무안군 삼향읍, 주민자치프로그램 수강생 모집

[천지일보 무안=김미정 기자] 전남 무안군 삼향읍 주민자치센터(위원장 고성운)가 오는 13일부터 24일까지 2023년 1기 주민자치프로그램 수강생을 모집(선착순)한다고 밝혔다.

수강 신청은 13일과 14일은 인터넷 접수, 15일부터 24일까지는 현장 방문 접수로 진행된다.

1기 프로그램은 총 9개, 정원 153명으로 3월부터 5월까지 3개월간 운영될 예정이다. 세부과목은 퓨전난타, 라인댄스(야간), 줌바댄스, 노래교실, 필라테스(주간), 필라테스(야간), 통기타, 시니어스마트폰 교육, 서예로 구성된다.

프로그램 수강료는 3개월에 7만 5000원으로 기초생활수급자, 등록장애인, 국가유공자, 만 65세 이상 노인, 다문화 가족, 한부모 가족은 수강료를 50% 감면 받는다. 또한 시니어스마트폰 교육, 서예는 무료강의로 운영된다.

고성운 삼향읍 주민자치위원장은 “주민자치 프로그램은 주민들의 건강증진과 문화향유 기회를 제공하고자 운영되는 것”이라며 “주민들의 많은 관심과 참여를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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