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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공: 서강전문학교) ⓒ천지일보 2023.02.10

[천지일보=김현진 기자] 서강전문학교 경비지도사국가자격증반이 오는 3월 23일 개강한다. 서강전문학교 경찰행정학과는 실업자, 재직자 모두 지원 가능한 경비지도사국가자격증반 교육생을 모집 중이다.

경비지도사국가자격증반 과정은 경비지도사 자격증 시험 대비 과정으로, 교육훈련비의 일부를 국비로 지원받을 수 있으며 구직자들과 전문직업으로 이직을 원하는 교육생들이 비용 부담 없이 수강의 기회를 가질 수 있다.

학교 측에 따르면 경비지도사국가자격증반은 3월 23일부터 5월 25일까지 매주 목금토 오전 10시부터 오후 5시까지 교육이 진행된다.

장주상 학장은 “경찰행정학과가 운영하는 경비지도사 국비과정은 자격증 시험을 준비하는 교육생이 고득점을 받을 수 있도록 기본이론 교육과 문제풀이 단계, 기출문제 풀이와 실전 모의고사를 제공하는 등 실전에서 고득점을 받을 수 있도록 커리큘럼을 구성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서강전문학교는 경비지도사국가자격증 과정 전문성 확보를 위해 정정국 전 대통령경호처 경호본부장을 경찰경호학과 전임교수로 임용했다.

서강직업전문학교에서는 신임경비교육, 민간경비교육과정 교육생도 모집하고 있다. 경비교육 과정은 최근 서강전문학교 청량리캠퍼스 개관으로 접근성이 용이해졌으며, 신도림캠퍼스와 함께 경비교육생들이 거주지에 따라 가까운 곳에서 편리하게 교육에 참여할 수 있다.

특히 서강전문학교는 영등포구청과 협약해 영등포구민을 대상으로 3월부터 무료 경비교육을 실시한다. 서강전문학교 제2캠퍼스인 신도림캠퍼스에서 중장년 영등포구민을 위한 경비원교육 참가자를 현재 모집 중이며, 정원은 50명이다. 경비직 취업을 희망하는 만 70세 이하 미취업 시민은 누구나 신청할 수 있다.

아울러 협약기관인 대한민국경비협회 서울지방협회(서울경비협회)는 국내 최대 민간 경비교육 기관으로 일반경비원신임교육 과정을 운영하고 있다.

서울경비협회는 설립 이래 전문 강사진이 양질의 민간 경비교육 서비스를 제공하며, 지난해에는 청량리 교육장으로 확장 이전한 후 교육생들이 일반경비원신임교육 과정을 수강하도록 하고 있다.

서울경비협회는 최근 서울 동대문구 청량리역 부근에 경비원교육장을 확장하고 일반경비원신임교육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동대문구, 은평구, 노원구 등 경비교육이수 신청자들뿐 아니라 남양주와 강원도 춘천, 원주 지역의 교육생들, 강남, 인천 지역의 경비교육생들의 지원이 이어지고 있다는 게 협회 측의 설명이다.

정정국 대한민국경비협회 서울지방협회 청량리캠퍼스 사무총장은 “우수 강사진과 직원 확충 등 양질의 교육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교육 수료 후 취업연계 활동도 더욱 강화할 계획이다”고 밝혔다.

#서강전문학교 #서울지방협회 #청량리캠퍼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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