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업비 총 3000만원 확보
마을주민 소통의 장 마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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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도군청 전경. (제공: 진도군)

[천지일보 진도=천성현 기자] 진도군이 군내면 금성마을과 임회면 고산마을이 ‘귀농산어촌 어울림마을 조성사업’에 선정됐다고 9일 밝혔다.

진도군은 이번 공모사업 선정으로 전라남도에서 마을당 1500만원, 총 3000만원의 사업비를 지원받는다.

귀농산어촌 어울림마을 조성사업은 귀농·어귀촌인과 지역주민 갈등을 해결하고 따뜻한 공동체 문화 확산을 위해 특색있는 마을을 조성하는 사업이다. 

사업은 오는 10월까지 완료할 예정이며 마을 입구 등에 조형물 설치와 조경수, 꽃 식재, 귀농·어귀촌인과 마을주민들 사이에 소통의 장을 마련하는 프로그램 등을 추진한다.

진도군 인구정책실 관계자는 “특색있는 마을별 경관 조성과 소통의 장 마련으로 귀농·어귀촌인과 지역주민 사이에 마음의 벽을 허물어 살고 싶은 마을로 만드는 데 적극 지원하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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