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상풍력 주민참여사업 지원 확대’ 채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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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 부안군의회가 9일 제337회 임시회 제2차 본회의에서 이한수 의원이 대표 발의한 ‘해상풍력 주민참여사업 지원범위 확대 촉구한다’는 현수막을 놓고 주먹을 불끈 쥐고 있다. (제공: 부안군의회) ⓒ천지일보 2023.02.09

[천지일보 부안=김도은 기자] 전북 부안군의회가 9일 제337회 임시회 제2차 본회의를 열고 3일간의 임시회 일정을 마무리했다.

이번 임시회는 김원진 의원이 대표 발의한 ‘부안군 노인학대 예방 및 보호 조례안’을 포함한 총 6건의 조례안과 1건의 건의안 등을 의결했다.

이날 2차 본회의는 이용님 의원과 김형대 의원이 각각 ‘밀원자원 조성을 통한 위기 극복 및 다양성 확보’ ‘지방소멸 대응을 위한 농촌체험휴양마을 활성화 방안 제안’을 주제로 5분 발언했다.

또한 이한수 의원이 대표 발의한 ‘해상풍력 주민참여사업 지원범위 확대 촉구 건의안’을 만장일치로 채택해 주민참여사업 대상지역의 범위에 공유수면 점·사용 인허가 지자체에 부안군이 포함될 수 있도록 촉구했다.

김광수 의장은 “점점 높아져만 가는 물가와 난방비 폭등 등으로 어려움을 겪는 군민을 위한 정책이 무엇인지 면밀히 따져 철저히 계획을 세우고 최선의 노력을 하겠다며”며 “권익현 군수를 비롯한 집행부의 일천여 공무원들과 소통하고 협력해 지금의 어려운 시기를 함께 극복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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