둘째 주 수요일 상인회·점포주 중심
화재 발생률 저감·안전점검 체계 확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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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안서북소방서가 전통시장 화재예방을 위해 매월 둘째 주 수요일마다 ‘점포 점검의 날’을 운영한다. (제공: 천안서북소방서) ⓒ천지일보 2023.02.07

[천지일보 천안=박주환 기자] 충남 천안서북소방서(서장 김오식)가 전통시장 화재예방을 위해 상인회 중심의 점포 점검의 날을 운영한다.

7일 천안서북소방서에 따르면 점포 점검의 날은 전통시장의 화재 발생률을 저감시키고 자율 안전점검 체계를 확립하고자 매월 둘째 주 수요일마다 진행한다.

주요 내용으로는 점포 내 화재 위험요인 제거, 소방시설(소화기 등)·전기시설 안전관리 실태 확인 점검, 전기·가스시설 안전 사용 당부, 주·정차 단속 등 소방차 출동로 확보(월 1회 이상) 등이다.

김오식 서장은 “전통시장의 화재 위험을 최소화하도록 소방서 전 직원이 최선의 노력을 다할 것”이라며 “시장 관계자 여러분의 적극적인 협조를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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