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안시 복지재단에 1000만원 전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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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양유업이 지난 3일 천안시 목천읍에 위치한 남양유업 천안신공장에서 ‘1사·1행복키움지원단’ 현판 제막식을 개최했다고 6일 밝혔다. (오른쪽부터)박상돈 천안시장, 정재연 공장장, 주영석 지부장, 정지표 천안시복지재단장이 기념촬영을 하는 모습. (제공: 남양유업)

[천지일보=황해연 기자] 남양유업 친안신공장이 관내 취약계층을 돕고 따뜻한 지역 사회를 만들기 위해 천안시 목천읍 행복키움지원단과 손을 잡았다.

남양유업은 지난 3일 천안시 목천읍에 위치한 남양유업 천안신공장에서 ‘1사·1행복키움지원단’ 현판 제막식을 개최했다고 6일 밝혔다.

행사에는 박상돈 천안시장, 정재연 남양유업 공장장, 주영석 남양유업 천안공장 지부장, 백순필 행복키움지원단장, 정광희 목천읍장 등이 참석했다.

남양유업 천안신공장은 현판 제막식과 함께 목천읍과 천안시 취약계층을 위해 직원들이 자발적인 모금 활동으로 마련한 후원금 1000만원을 천안시 복지재단에 전달했다.

정재연 남양유업 천안신공장 공장장은 “향토 기업으로 지역 사회 발전과 주민복지 향상에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고자 협약식을 마련했다”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후원과 나눔 활동을 펼치고 기업의 사회적 책임을 다하는 데 주력하겠다”고 말했다.

남양유업 천안신공장은 지역 사회 어르신 일자리 창출 사업인 ‘남산 실버카페’ 후원, 연말 성금 기탁, 드림 장학금 지급, 명절 나눔 활동 등 지역 사회의 상생과 발전을 위한 봉사, 기부 활동을 꾸준히 이어오면서 사랑과 희망 나눔에 노력하고 있다.

지난해 11월에는 천안시 북면 소재 대평낙우회 회원들과 함께 제2회 ‘1사(社) 1촌(村) 사랑의 김장 나눔 행사’를 진행해 약 2000포기, 2t에 달하는 김장 김치를 취약계층 200가구에 전달했다.

지난 1월 18일에는 설 명절을 앞두고 목천읍과 청룡동의 독거노인, 저소득 취약계층 13가구를 대상으로 ‘사랑의 식품 꾸러미’ 기부 행사를 열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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