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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주택도시공사가 3일 수원 광교 공공실버 척사대회에서 안전 물품 지원 및 감사패 수여를 하고 있다. (제공: 경기주택도시공사) ⓒ천지일보 2023.02.03

[천지일보 경기=최유성 기자] 경기주택도시공사(GH)가 입주민의 주도적으로 진행하는 척사 대회 행사 관련해 안전 물품 지원 및 감사패 수여 등을 통해 자발적 공동체 활성화가 고취될 수 있도록 지원했다고 3일 밝혔다.

GH는 2019년부터 수원 광교 공공실버주택 입주민의 공동체 활성화를 위해 사회적기업과 연계하여 프로그램을 진행하고 있다. 3일에는 입주민이 주도해 자발적으로 공동체 행사를 진행했다.

GH는 이러한 자발적인 공동체 활동을 고취하고 입주민의 안전한 주거 공간을 조성하고자 안전 물품(자동소화 멀티 콘센트, 약 160개)을 광교 노인복지관과 함께 전달했다. 공동체 형성 및 활성화, 고독사 방지 등 건강한 주거문화 조성에 기여한 입주민 3명에게 감사패를 수여했다.

김세용 GH 사장은 “입주민이 자발적으로 공동체를 형성해 입주민 간 소통과 교류를 통해 함께 사용하는 공간을 공유하면서 공동으로 생활하며 이웃과 정을 나누고 서로를 배려하는 건강한 주거문화가 이루어질 수 있도록 지속해서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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