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성중·허은아 등 후보 등록
예비경선 진출자 5일 발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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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민의힘 로고(제공: 국민의힘)

[천지일보=김민철 기자] 국민의힘 전당대회 당대표 및 최고위원 선거 후보 등록이 3일 오후 5시에 마감된다.

천하람 전남 순천갑 당협위원장은 이날 당 대표 출마 선언 후 후보 등록하는 것으로 알려졌다.

박성중·허은아 의원, 김병민 전 비대위원, 류여해 전 최고위원은 최고위원 후보 등록을 할 예정이다.

조수진 의원은 아직도 최고위원 출마에 고심 중인 것으로 알려졌다.

이날 0시 기준 김기현·안철수·조경태·윤상현 의원, 강신업 변호사, 황교안 전 미래통합당 대표, 김준교 전 자유한국당 청년 최고위원 후보 등 총 7명이 후보 등록 절차를 마쳤다.

후보 등록한 최고위원 후보는 이만희·이용·태영호 의원, 김용태 전 청년 최고위원, 김재원·정미경 전 최고위원, 김세의 전 자유한국당 신정치혁신특별위원회 위원, 민영삼 전 윤석열 대선 캠프 국민통합특보, 신혜식 인터넷 독립신문 대표, 정동희 작가, 천강정 전 국민의힘 1차 전당대회 최고위원 후보 등 총 11명이다.

후보 등록 절차를 마친 청년 최고위원 후보는 장예찬 청년재단 이사장, 지성호 의원, 김영호 전 보좌관, 서원렬 나는 국대다 1·2 정책공모전 참가, 이욱희 충북도의원 등 5명이다.

서류 심사 후 예비경선 진출자 발표는 오는 5일에 진행된다. 8~9일에는 책임당원 여론조사를 실시한다. 본경선 진출자는 10일에 발표한다. 본경선 진출 인원은 당대표 후보 4, 최고위원 후보 8, 청년 최고위원 후보 4명이다.

선거운동 기간은 25일부터이며 오는 13일부터 32일까지는 합동연설회와 방송토론회가 열린다. 본경선 투표 일정은 34일부터 7일까지다.

#국민의힘 #전당대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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