image
이병훈 HUG 사장직무대행(왼쪽)과 이종진 HUG 경기남부지사 선임주임이 2022년 공공기관 입사수기 공모전 시상식에서 청년인턴 부문 최우수상을 받은 뒤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제공: 주택도시보증공사) ⓒ천지일보 2023.02.02

[천지일보=윤선영 기자] 주택도시보증공사(HUG)가 기획재정부가 후원하고 한국조세재정연구원이 주관하는 ‘2022년 공공기관 입사수기 공모전’ 청년인턴 분야에서 최우수상(기획재정부 장관상 표창)을 수상했다고 1일 밝혔다.

수상자는 이종진 경기남부지사 선임주임으로, HUG 청년인턴 경험으로 얻게 된 생생한 직무 체험을 토대로 정규직 입사에 성공한 수기를 제출해 최우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시상식은 전날 서울 양재동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aT)센터에서 열린 ‘2023년 공공기관 채용정보 박람회’ 개막식에서 진행됐다.

이어진 구직자 간담회에서 이 선임주임은 추경호 경제 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관을 비롯한 여러 기관장 및 취업준비생들에게 청년인턴 경험을 통한 취업 성공 노하우를 발표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날 시상식에 참석한 이병훈 HUG 사장직무대행은 “청년층의 구직난 완화와 취업역량 강화를 위해 청년인턴을 위한 다양한 직무체험 기회를 제공하는 등 내실 있는 인턴 제도 운영을 위해 계속해서 노력하겠다” 말했다.

한편 HUG는 이날까지 열리는 공공기관 채용정보 박람회에 참여해 채용설명회와 상담 부스를 열고 공공기관 취업을 준비하는 청년들에게 HUG의 채용정보와 업무 등을 소개한다.

#주택도시보증공사(HUG) #이병훈 #이종진 #경기남부지사 #공공기관 입사수기 공모전

천지일보는 24시간 여러분의 제보를 기다립니다.
저작권자 © 천지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