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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 최경식 남원시(가운데)과 관계자들이 전국평생학습도시협의회가 주관한 ‘제1회 평생학습도시 좋은 정책 AWARD(어워드)’에서 ‘좋은 정책상’을 받고 기념사진을 촬영하고 있다. (제공: 남원시) ⓒ천지일보 2023.02.02

[천지일보 남원=김도은 기자] 전북 남원시는 전국평생학습도시협의회가 주관한 ‘제1회 평생학습도시 좋은 정책 AWARD(어워드)’에서 ‘좋은 정책상’을 수상했다고 2일 밝혔다.

이번 공모는 ‘모든 평생학습도시 정책은 특별하다’라는 주제로 처음 시행돼 지난 2022년 한해 평생학습도시로서의 가치를 실현하고 우수 평생교육 정책을 발굴한 기관을 치하하기 위해 마련됐다.

남원시는 지리산 권역의 넓은 지리적 지역 특성을 반영하고 인구감소 문제해결을 위해 시민 직업능력 향상 프로그램인 메타버스, 목공프로그램, 수채캘리그라피 전문과정 등을 온라인으로 송출하는 평생교육 플랫폼을 구축·운영해왔다.

이런 노고를 인정받아 이번 평생학습도시 좋은 정책 어워드 ‘지역 특성 반영형 정책’ 분야에서 ‘좋은 정책상’을 수상하는 쾌거를 이뤘다.

최경식 남원시장은 “이번 수상을 통해 우수한 남원시 평생학습 정책을 알릴 수 있어서 기쁘다”며 “글로벌 평생학습도시로 성장하는 데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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