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2월 말까지 총 56명이 활동
군민의 시선으로 보성 홍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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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성군이 지난 27일 봇재홀에서 ‘제4기 군민 SNS서포터즈 발대식’을 개최한 가운데 참석자들이 기념사진 촬영을 하고 있다. (제공: 보성군) ⓒ천지일보 2023.01.30

[천지일보 보성=천성현 기자] 보성군이 지난 27일 봇재홀에서 ‘제4기 군민 SNS서포터즈 발대식’을 개최했다고 30일 밝혔다. 

제4기 군민 SNS 서포터즈는 오는 12월 말까지 12개월간 총 56명이 활동한다. 

서포터즈는 축제·행사 홍보, 지역 명소와 맛집 소개 등 다양한 정보를 전달하고 군민들이 꼭 알아야 하는 지원제도 등을 알리는 역할을 수행한다. 

특히 이번 발대식은 체험형으로 추진했으며 보성 차 문화 멀티플랙스인 ‘다향 아트밸리’ 홍보 프로그램이 진행됐다. 

참가자들은 ‘녹돈삼합’과 ‘녹차족욕’을 직접 체험하고 포스팅하면서 본격적인 보성군 홍보에 시동을 걸었다.

발대식에 참여한 이모씨는 “발대식에서 다향아트밸리 체험 행사가 진행돼 보성의 새로운 핫플레이스를 알게 돼 좋았고 포스팅 피드백도 받을 수 있어서 의미 있는 시간이었다”고 말했다. 

김철우 군수는 “보성군민으로 바라보는 보성군의 모습을 다양한 매체에 적극적으로 홍보해 감사하고 축제, 지원제도, 행사 등 많은 사람에게 보탬이 되는 정보를 알리는 데 힘써 주시길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보성군 #김철우 #SNS서포터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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