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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 청렴 라이브’ 의 본격적인 행사에 앞서 성기청 LX 상임감사가 이야기를 하고 있다. (제공: LX한국국토정보공사)ⓒ천지일보 2023.01.27

[천지일보=전대웅 기자] LX한국국토정보공사는 국민권익위원회의 ‘2022년도 공공기관 종합청렴도 평가’에서 종합청렴도 2등급을 달성했다고 27일 밝혔다.

2020년부터 2년 연속 3등급에 머물렀던 LX공사는 새로운 종합청렴도 평가기준에 맞춰 공공기관 최초로 상호인식 프로그램의 도입과 ‘공직자 이해충돌방지법’의 안착 등 다양한 시책을 추진한 결과 1등급을 달성했다.

특히 LX공사는 내부 구성원인 공직자가 평가하는 내부 체감도는 공직유관단체 동일평가군(57개 기관) 평균 65.4점과 비교해 15점 이상 높은 80.5점을 받았다.

이는 내부 구성원이 반부패 노력을 기울이면 그 효과성을 인지하고 청렴체감도, 더 나아가 종합청렴도까지 상승하는 선순환 구조가 구축될 수 있다는 것을 의미한다.

성기청 LX공사 상임감사는 “청렴한 조직문화로의 혁신은 언제나 사람에 달렸다”며 “이번 결과를 토대로 임직원이 업무에 몰입하고 회사와 개인이 함께 성장하는 조직문화로 정착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LX한국국토정보공사 #LX #공공기관 종합청렴도 평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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