식재료·건강기능식품 할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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롯데마트 제타플렉스 매장 전경. (제공: 롯데마트)

[천지일보=조혜리 기자]  롯데마트가 명절 이후 다이어트와 건강관리를 결심한 소비자들을 위해 식재료 및 건강식품 등 할인 행사를 진행한다고 27일 밝혔다.

이는 새해를 맞이해 미뤄온 건강관리를 시작하는 소비자가 늘어나자 관련 아이템들의 인기도 함께 상승하고 있기 때문이다. 실제로 1월 1일 부터 구정 전날인 20일까지의 롯데마트 매출을 살펴보면, 다이어트 식단에 주로 사용되는 채소, 과일 품목은 전년 대비 약 15% 성장했다. 근육량을 늘리는 데 도움을 주는 단백질 보충제는 전년 대비 약 20% 신장했다.

이에 롯데마트는 2월 1일까지 전 점에서 가벼운 식재료부터 건강식품까지 다채로운 할인 행사를 진행한다.

먼저 섬유질과 비타민이 풍부한 채소와 과일을 저렴하게 준비했다. 대표 상품으로는 ‘친환경 어린잎 채소(90gx2·팩·국산)’를 3490원에, ‘팽이버섯(봉·국산)’을 990원에 판매한다. ‘당도선별 제주 콜라비(3kg·박스·국산)’는 8990원에 만나볼 수 있다. 당도선별 제주 콜라비는 롯데마트에서 기존에 과일을 선별할 때 사용하는 비파괴 당도선별기를 최초로 채소에 적용해 12brix(당도측정단위) 이상만 선별한 것이 특징이다. 또한 다이어트 대표 과일인 토마토를 할인 판매한다. ‘달콤허니 토마토(750 g·팩·국산)’와 ‘옐로허니 토마토(500g·팩·국산)’를 각 6990원에 만나볼 수 있다. 이외 ‘칠레산 블루베리(310g·팩·칠레산)’를 2팩 이상 구매 시 1팩당 4990원(1팩 구매 시 6990원)에 판매한다.

구정 이후 다시 운동을 시작하는 고객의 근감소증 방지 및 근육량 유지를 위한 다양한 ‘근테크’ 아이템도 선보인다. 먼저 롯데마트의 건강기능식품 자체 브랜드 ‘해빗(Hav’eat)’의 신상품 ‘Hav’eat 맛있는 산양유 프로틴 초코맛·호두아몬드맛(20gx30포)’을 엘포인트(L.POINT) 회원가 각 2만 6820원에 판매한다. 건강기능식품 스테디셀러인 ‘종근당건강 생유산균 락토핏 골드 더블세트(50포 x 2입)’는 엘포인트 회원 대상 2만 1800원에 만나볼 수 있다.

또한 명절 이후 간편하게 즐길 수 있는 ‘항공직송 생 연어초밥(14입·냉장·노르웨이산)’을 엘포인트 회원 대상 20% 할인가인 1만 4800원에 준비했다. 가족들과 푸짐하게 즐기기 좋은 용량의 ‘동원 항공직송 생연어 대용량(500g·냉장·노르웨이산)’은 엘포인트 회원가 2만 7900원에 판매한다. 여러 종류의 초밥을 다양하게 즐길 수 있는 ‘이달의 초밥(16입·팩)’은 9800원에 만나볼 수 있다.

임현화 롯데마트 Health팀 MD(상품기획자)는 “구정 연휴 이후 다이어트와 건강 관리를 본격적으로 시작하는 고객들이 증가함에 따라 다채로운 상품들을 준비했다”며 “운동, 식단, 혹은 건강한 식생활에 필요한 다양한 먹거리들을 롯데마트에서 만나 보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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