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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 부안군이 26일 전국평생학습도시협의회에서 주최한 ‘2022 제1회 대한민국 평생학습도시 좋은 정책 어워드’에서 좋은 정책 TOP15 상을 받은 가운데 권익현 부안군수가 상패와 꽃다발을 들고 기념사진을 촬영하고 있다. (제공: 부안군) ⓒ천지일보 2023.01.26

[천지일보 부안=김도은 기자] 전북 부안군이 26일 전국평생학습도시협의회에서 주최한 ‘2022 제1회 대한민국 평생학습도시 좋은 정책 어워드’에서 좋은 정책 TOP15 상을 받았다고 밝혔다.

지난해 12월 첫공모를 시작한 ‘제1회 대한민국 평생학습도시 좋은 정책 어워드’는 교육부가 평생학습 도시로 선정한 지방자치단체 189곳, 교육지원청 74곳에서 추진하는 평생학습 정책을 발굴하고 알리기 위해 진행한 공모전이다.

이번 공모전의 주제는 ‘모든 평생학습도시 정책은 특별하다’로 전국평생학습도시협의회는 심사를 통해 평생학습도시 좋은 정책상과 평생교육사, 파트너십 등 3개 분야에서 우수사례를 선정했다.

부안군은 ‘좋은 정책상’과 ‘평생교육사 신인상’ 2개 분야에 선정됐으며 ‘좋은 정책상’으로 선정된 72개 자치단체 중 상위 15개 도시로 선정돼 협의회장&EBS사장상(공동명의)을 수상했다.

‘좋은 정책상’으로 선정된 ‘미디어크리에이터’ 프로그램은 지난 2020~2021년 1인 방송유투버 크리에이터 프로그램을 운영하면서 전문장비를 이용해 촬영기법을 배우는 것에 관한 만족도가 높았으나 2022년부터는 실생활에서 더 쉽게 접근하고 활용할 스마트폰을 활용한 영상촬영, 편집, 제작이 가능한 ‘미디어크리에이터’ 프로그램을 운영하게 됐다.

프로그램에 참여한 수강생들은 부안군 평생학습 어울림 한마당, 문해의 달 행사 등 영상제작을 통한 재능기부 활동에 참여하고 1인 미디어 역할이 중요해짐에 따라 올해는 더욱 확대 운영할 계획이다

권익현 부안군수는 “미디어크리에이터 프로그램이 평생학습도시 ‘좋은 정책 TOP15’ 로 인정받아 기쁘다”며 “부안평생교육 활성화와 주민의 다양한 학습경험을 연계한 사각지대 없는 평생학습 사업추진과 환경조성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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