image
기록적인 한파가 찾아온 지난 24일 오후 5시 10분께 경기 의정부시 민락동 일대에서 정전이 발생해 주민들이 추위에 떨었다. (출처: 뉴시스) 

[천지일보 의정부=김서정 기자] 기록적인 한파가 찾아온 지난 24일 오후 5시 10분께 경기 의정부시 민락동 일대에서 정전이 발생해 주민들이 추위에 떨었다.

당시 의정부시 기온은 영하 20도를 넘나들었다.

정전은 40여 세대에  6시간 동안 지속됐으며 주민들은 난방은 물론 전기장판이나 히터, 엘리베이터도 이용할 수 없어 영하의 강추위 속에서 큰 불편을 겪었다. 

한국전력은 긴급 복구작업을 별여 7시간 만인 자정께 복구했다. 

한전은 한파의 영향으로 정전이 발생한 것으로 보고 정확한 원인을 조사 중이다. 

지난 23일 한파특보가 내려진 경기도 전역에 강추위가 이어지고 있다. 

 

#강추위   #민락동   #정전   #한파   #의정부시   #경기도한파 

 

천지일보는 24시간 여러분의 제보를 기다립니다.
저작권자 © 천지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