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민들의 안전은 우리가 지킨다, 신규 소방공무원 힘찬 다짐으로 첫 출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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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원시가 25일 제3회의실에서 신규소방공무원 임용식을 개최하고 있다. (제공: 창원시)ⓒ천지일보 2023.01.25

[천지일보 경남=이선미 기자] 창원특례시가 25일 제3회의실에서 신규 소방공무원의 힘찬 시작을 알리는 임용식을 열었다. 임용된 소방공무원은 진압, 구조, 구급, 소방관련학과, 항해사 등 20명이다.

임용식에서는 임용장 수여, 창원에서의 첫 시작을 알리는 임용 선서, 인사말씀, 기념촬영 순으로 진행됐다. 이들은 지난해 소방공무원 채용시험에 합격해 19주간 중앙소방학교에서 소방업무 수행에 필요한 기초지식과 현장실무(화재·구조·구급) 교육을 이수했다.

특히 자신들의 채용 분야가 아닌 다른 분야의 현장을 직접 경험할 수 있는 5주간의 관서실습을 거쳐 현장 부서로 배치된다.

신규소방공무원 대표 김상엽 소방사 시보는 “소방공무원으로서 첫발을 내딛는 곳이 창원이어서 정말 영광이다”라며 “시민의 안전을 지키기 위해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홍남표 시장은 “창원의 안전을 책임지는 최고의 수호자로서 긍지와 자부심을 가진 소방공무원이 되길 바란다”며 “현장에서 시민들의 목소리에 귀 기울여 창원시의 안전을 위해 최선을 다해주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홍남표 시장 #신임소방공무원임용 #20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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