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개 핵심사업 ‘우수’ 추진 실적 달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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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서부교육지원청이 지난 20일 2022년 주요업무 자체평가를 시행하고 있다. (제공: 광주광역시교육청) ⓒ천지일보 2023.01.25

[천지일보 광주=이미애 기자] 광주서부교육지원청이 지난 20일 2022년 주요업무 자체평가를 시행했다.

24일 서부교육지원청에 따르면 자체평가는 매년 1년 동안 지원청 주요업무에 대한 시책과 사업을 자율적으로 평가하고 그 결과를 다음 연도 업무에 반영하는 제도다. 

특히 주요 시책사업과 역점사업을 지속적으로 평가함으로써 교육행정의 책임성을 확보하고 교육경쟁력을 강화하기 위함이다. 

서부교육지원청은 2022년 주요업무 10개 핵심사업을 검토해 측정했다. 그 결과 ‘우수’ 추진실적으로 자체평가 위원회에 보고했다.

이는 13개 성과지표를 중심으로 정성평가 대상인 4개 전체 사업이 ‘정상’ 추진됐다. 정량평가 대상인 9개 전체 사업이 ‘매우 우수’한 추진실적을 바탕으로 했다.

자체평가 위원들은 “업무 난이도가 어려운 시책을 선정해 단계적으로 성과를 높이는 것도 필요하다”며 “교육지원청과 관할구청 간의 지역교육행정협의회를 통한 연계모델을 적극적으로 개발해야 한다. 부서별 자체평가 방법을 정성 또는 정량으로 구분을 명확히 하는 것도 중요하다” 등 다각적인 의견을 제시했다.

서부교육지원청 김제안 교육장은 “주요업무의 평가체계 구축 및 합리적인 성과지표를 선정하도록 검토하, 지방자치단체와의 교육협력사업을 개발하는 등 적극 지원하겠다”며 “‘더불어 행복한 서부교육’ 실현을 위해 성공적인 과제 추진을 위해 노력하고 우수실적은 적극적으로 홍보해 교육가족들과 공유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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