선별진료소 쉬는 날 없이 운영
안성휴게소 내 한시적 설치
“운영시간 반드시 확인 후 이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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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성시보건소가 오는 20일부터 25일까지 고속도로 안성휴게소 내에 한시적으로 임시선별검사소를 설치해 운영한다. 사진은 안성휴게소 내에 설치된 임시선별검사 모습. (제공: 안성시) ⓒ천지일보 2023.01.20

[천지일보 안성=노희주 기자] 안성시보건소가 오는 21일부터 24일까지 선별진료소를 쉬는 날 없이 운영하며 고속도로 안성휴게소 내에도 오는 20일부터 25일까지 한시적으로 임시선별검사소를 설치해 운영한다.

안성맞춤아트홀 주차장에 있는 보건소 선별진료소는 오전 9시부터 오후 1시까지이며 고속도로 안성휴게소(서울방향) 임시선별검사소는 오전 10시부터 오후 6시까지 점심시간 없이 운영한다.

고속도로휴게소 임시선별검사소는 설 연휴 귀경 시 지역사회로의 코로나19 확산 방지 등을 위해 전국적으로 6개소가 한시적으로 운영한다. 연휴 기간에 우선순위 대상과 상관없이 전 국민이 무료로 PCR 검사를 받을 수 있다.

아울러 설 연휴 동안 확진 검사가 가능한 의료기관 등 코로나19 관련 정보는 안성시청 코로나19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나경란 안성시 보건소장은 “설 연휴 동안 코로나19 PCR 검사를 받는 데 불편함이 없도록 선별진료소 및 고속도로휴게소 임시검사소를 확대 운영한다”며 “각각 운영시간이 다르므로 운영시간을 반드시 확인하고 이용해 주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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