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17일 시작해 19일 마무리
군민 건의사항 및 애로사항 청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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군민과의 대화를 진행 중인 김산 군수. (제공: 무안군) ⓒ천지일보 2023.01.20

[천지일보 무안=김미정 기자] 김산 무안군수가 군민과의 소통 확대를 위해 지난 17일부터 시작한 민선 8기 첫 군민과의 대화가 19일 성공적으로 마무리됐다고 밝혔다.

20일 군 관계자에 따르면 이번 군민과의 대화는 민선 8기 군정비전을 군민들에게 설명하고 군민의 이해와 참여 분위기를 조성함으로써 ‘무안을 더 크게, 내 삶을 더 높게’ 만들기 위한 공감하고 소통하는 열린 행정을 실현하기 위해 마련됐다.

김 군수는 지난 17일 삼향읍, 몽탄면, 일로읍을 시작으로 18일 청계면, 망운면, 운남면을, 19일 해제면, 현경면, 무안읍을 차례로 방문해 지역별 주민들의 목소리를 직접 듣고 향후 군정 발전 방향에 대해 군민들과 진솔하게 대화를 주고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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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17일 무안군 몽탄면민과 대화를 나누고 있는 김산 군수. (제공: 무안군) ⓒ천지일보 2023.01.20

특히 김 군수는 군민의 건의사항과 애로사항 등 목소리를 현장에서 여과 없이 직접 청취하는 등 적극적 소통하는 자세로 눈길을 끌었다. 

또 군민의 건의사항에 대해서는 현장에 대부분 조치계획 등을 답변했으며 법적인 제약 등으로 추진이 불가한 사업에 대해서는 상세하게 설명하며 양해를 구하는 등 군민의 의견을 세심하게 다뤘다.

김산 군수는 “이번 민선 8기 첫 군민과의 대화를 통해 많은 군민의 소중한 목소리를 들을 수 있었다”며 “초심을 잃지 않고 군민만 보고 열심히 뛰어다니면서 세계로 비상하는 더 큰 무안 건설을 이루도록 많은 관심과 성원을 부탁한다”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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