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성사랑카드로 제수용품 구매
애로사항 듣고 격려 메시지 전달

image
김보라 안성시장이 지난 18일 안성중앙시장과 안성맞춤시장을 돌며 제수용품 및 식재료를 구매하고 있다. (제공: 안성시) ⓒ천지일보 2023.01.19

[천지일보 안성=노희주 기자] 안성시가 지난 18일 민족 고유의 명절인 설을 맞아 전통시장 소비 촉진과 물가 안정을 위한 전통시장 장보기 행사를 진행했다.

이날 행사에는 김보라 안성시장을 비롯한 공직자와 소비자교육중앙회 안성시지회 회원 등 2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중앙시장과 안성맞춤시장을 돌며 안성사랑카드 및 온누리상품권을 이용해 설 제수용품 및 식재료 등을 구매했다.

이와 더불어 고물가와 매출 감소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상인들의 애로사항과 불편한 사항 등을 청취하며 위로와 격려의 메시지를 전했다.

김보라 시장은 “코로나19 여파와 최근 인플레이션에 따른 위축된 소비심리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전통시장 상인 여러분께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기를 바라는 마음에서 장보기 행사를 추진하게 됐다”며 “시민 여러분께서도 이번 추석에 전통시장과 골목상권을 적극 이용해서 지역경제 살리기에 동참해 주시기를 당부드린다”고 전했다.

#안성시 #설날 #안성중앙시장 #안성맞춤시장 #안성사랑카드

천지일보는 24시간 여러분의 제보를 기다립니다.
저작권자 © 천지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