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민 복지 체감도 향상 목표
위기가구 대상자 고충 해결

image
진도군청 전경. (제공: 진도군)

[천지일보 진도=천성현 기자] 진도군 임회면이 복합적인 위기 상황에 놓인 취약계층에 맞춤형 복지서비스를 제공해 주민 복지 체감도를 높여 호평을 받고 있다고 진도군이 18일 밝혔다.

임회면은 위기가구 문제 해결을 위해 지난 17일 열린 복지사례회의에서 복지 수급을 받지 못하는 취약계층과 복지 수급 대상자이지만 복합적인 문제로 위기 상황에 놓인 통합복지지원 필요 대상자 5세대 지원 등을 확정했다. 

면은 위기가구 대상자의 어려움 해결을 위한 다양한 지원방안을 논의해 ▲알코올중독질환자 병원 입원에 따른 행정지원 ▲주거환경개선을 위한 민간자원 연계 ▲학습지원을 위한 학습비 지원 등을 실시할 예정이다. 

이번 통합사례회의는 도움이 필요한 위기가구를 신속히 발굴해 문제 해결을 위한 맞춤형 서비스 등 복지서비스 지원 향상을 위해 추진됐다.

조규상 임회면장은 “경기침체 등으로 어려운 시기인 만큼 복지 사각지대 발생빈도가 높아지고 있다”며 “도움이 필요한 손길을 놓치지 말고 내부적으로 해결하고 되지 않는다면 민간자원을 연계해서라도 적극적으로 도움을 줄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진도군 #진도군 임회면 #취약계층 #복지수급대상자 #위기가구

천지일보는 24시간 여러분의 제보를 기다립니다.
저작권자 © 천지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