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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대휘 세종대 법학부 교수. (제공: 세종대) ⓒ천지일보 2023.01.18

[천지일보=홍보영 기자] 세종대학교는 법학부 김대휘 교수가 법철학 입문서인 ‘법철학과 법이론 입문’ 제2판을 오는 2월에 출간한다고 18일 밝혔다.

김대휘 교수는 현재 세종대 법학부 석좌교수로 활동하며, 법률사무소 시우에서 민·상사, 공정거래, 가사 관련 자문 및 송무 업무를 담당하고 있다.

‘법철학과 법이론 입문’은 법철학과 법이론의 여러 문제를 개관할 수 있는 입문서다.

김 교수는 법률가와 법학도 및 법에 관심 있는 시민들에게 법철학과 법이론의 문제 상황을 보여주고 그 해결에 다가갈 길을 열어줄 목적으로 이 책의 집필을 시작했다.

입문서를 통해 김 교수는 법철학과 법이론의 문제에 대한 정답은 없으며, 문제를 해결하는 데에는 다양한 이론과 시각이 있음을 말했다. 또한 독자들이 스스로 문제를 해결할 수 있는데 도움을 주고자 국내와 국외의 문헌, 각종 논의와 판례를 소개했다.

김 교수는 “본서의 초판이 출간되고 개선할 부분들이 보여 내용을 일부 수정, 보완해 제2판을 출간하게 됐다”며 “본서가 어려운 법의 문제를 다루고 있지만, 가능한 이해하기 쉽게 쓰려고 노력했다. 책 집필에 도움을 주신 분들께 깊은 감사를 드린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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