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 의장 “온정 나눔에 동참” 당부

image
양해영 의장과 최신용 부의장을 비롯한 의장단이 17일 평거종합사회복지관을 방문해 위문품을 전달하고 있다. (제공: 진주시의회) ⓒ천지일보 2023.01.17

[천지일보 진주=최혜인 기자] 진주시의회(의장 양해영)가 설 명절을 맞아 지역 사회복지시설에 위문품을 전달하고 전통시장 장보기 캠페인을 펼쳤다고 17일 밝혔다.

양해영 의장과 최신용 부의장을 비롯한 의장단은 이날 오전 평거종합사회복지관과 공덕의집을 비롯한 사회복지시설 13곳에 방문해 생필품으로 구성된 위문품을 전달했다.

또 경기침체로 사회 전반이 어려운 시기에도 현장에서 장애인 복지 등에 노력하는 관계자의 노고를 위로하고 시설 이용자를 격려했다.

양해영 진주시의회 의장은 “설 명절에는 누구도 소외되지 않도록 이웃을 둘러보고 안부를 물으며 훈훈한 온정을 나누는 데 꼭 동참해주면 좋겠다”며 지역공동체의 정(情)을 강조했다.

이어 시의회 전 의원은 2개 조로 나눠 중앙시장과 자유시장을 각각 들렀다. 시의원들은 온누리상품권으로 제수용품 등을 직접 구매하며 전통시장 이용 활성화 캠페인을 펼쳤다.

image
진주시의원들이 설 명절을 맞아 전통시장 장보기 캠페인을 펼치고 있다. (제공: 진주시의회) ⓒ천지일보 2023.01.17

시의회는 해마다 설, 추석 명절을 앞두고 소외된 이웃과 지역 내 전통시장을 찾아 시민들과의 소통하며 공익 메시지 전달에 힘쓰고 있다.

#진주시의회

천지일보는 24시간 여러분의 제보를 기다립니다.
키워드
저작권자 © 천지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