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배우 리암 헴스워스가 약혼녀인 마일리 사이러스와의 결별의 뜻을 내비친 것으로 전해졌다. (사진출처: 영화 ‘라스트 송’ 스틸)

[천지일보=박혜옥 기자] 최근 파격적인 성행위 퍼포먼스로 논란에 휩싸인 할리우드 스타 마일리 사이러스가 결별 위기에 놓였다고 미국 ‘US 위클리’가 최근 보도했다.

보도에 따르면 배우 리암 헴스워스가 약혼녀인 마일리 사이러스와의 결별의 뜻을 내비친 것으로 전해졌다.

헴스워스의 한 측근은 “그는 조용한 이별을 위해 준비 중”이라며 “사이러스의 VMA 퍼포먼스 때문”이라고 귀띔한 것으로 알려졌다.

앞서 마일리 사이러스는 지난달 25일 뉴욕 브루클린 바클리 센터(the Barclay's Center in Brooklyn, New York)에서 열린 '2013 MTV 비디오 뮤직 어워즈'(2013 Video Music Awards·2013 MTV VMA)에서 가수 로비 시크와의 콜라보레이션 무대를 꾸미며 성행위를 연상시키는 선정적인 퍼포먼스를 선보여 논란을 일으켰다.

한편 사이러스와 헴스워스는 지난 2009년 영화 ‘라스트 송’에서 호흡을 맞춘 뒤 연인으로 발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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