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디지털여수문화대전’ 콘텐츠 현행화… 여순사건 영상도 제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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디지털여수문화대전 메인화면. (제공: 여수시청)  ⓒ천지일보 2023.01.14

[천지일보 여수=이미애 기자] 여수시(시장 정기명)가 지역문화유산과 향토자료 등을 온라인으로 담은 ‘디지털여수문화대전’을 최신 콘텐츠로 현행화했다.

시는 한국학중앙연구원과 협약을 맺고 2020년부터 2022년까지 3년 동안 여수의 역사, 문화 등 관련 현황을 수정‧증보했다.  

특히 사업 3년 차인 2022년에는 2021년 7월 여수‧순천 10.19사건 진상규명 및 희생자 명예회복에 관한 특별법 제정과 관련해 여순사건을 유가족들의 증언을 통해 되짚어보는 특별영상도 제작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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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순사건 동영상 제작 웨사이트 화면. (제공: 여수시청) ⓒ천지일보 2023.01.14

여수시 관계자는 “여수를 집대성한 자료를 누구나 쉽고 편리하게 온라인으로 접할 수 있으니 시민들의 많은 이용을 부탁드린다”며 “여수시를 이해할 수 있는 자료로 잘 활용되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한편 2008년에 구축된 ‘디지털여수문화대전’은 여수의 역사, 지리, 문화유산, 정치․경제․사회, 문화․교육 등 9개 분야로 구성된 여수 전자 대백과 사전으로 웹 사이트에서 내용을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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