복합문화예술 상시운영 공간 조성
“건강한 녹색도시 공원으로 조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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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지일보 천안=박주환 기자] 유영진 의원(국민의힘)이 13일 본회의장에서 열린 제256회 임시회 1차 본회의에서 ‘성성호수공원의 지속 가능한 활성화’를 주제로 5분 발언을 하고 있다.  ⓒ천지일보 2023.01.13

[천지일보 천안=박주환 기자] 충남 천안시의회 유영진 의원(국민의힘)이 13일 오전 본회의장에서 열린 제256회 임시회 1차 본회의에서 ‘성성호수공원의 활성화’를 주제로 5분 발언을 했다.

유 의원은 “2022년 천안을 빛낸 뉴스 1위에 ‘성성호수공원 전면 개방’이 선정되는 등 시민들의 많은 관심을 받고 있다”면서 “수변공간을 활용한 여가·휴식을 목적으로 설치된 성성호수공원은 현재 3등급에 가까운 수질을 유지하고 있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시민의 사랑을 받는 공원으로 거듭나기 위해서는 수변경관을 활용한 복합문화예술의 상시운영 공간 조성이 조속히 필요하다”며 “아트센터와 갤러리 거리의 연계, 아티스트들의 거리공연은 지역상권 활성화로 이어지고, 성성호수공원의 차별성과 정체성을 갖출 것”이라고 강조했다.

이어 그는 “차량 양방향 진입로와 인도 설치가 시급하며, 시각장애인을 위한 점형블록 설치, 무장애 환경을 도입해 보행안전에 적극적으로 힘써야 한다”며 “성성호수공원이 ‘사람과 자연이 조화로운 건강한 녹색도시 천안’이라는 슬로건에 걸맞은 공원으로 거듭나길 바란다”고 마무리했다.

#5분 발언 #천안시의회 #유영진 의원 #임시회 #성성호수공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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