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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민병원-이정은 5 선수 후원조인식 (제공:부민병원) ⓒ천지일보 2023.01.12

[천지일보=장수경 기자] 인당의료재단 부민병원이 지난 9일 서울부민병원 대회의실에서 프로골프선수 이정은5와 공식후원 재계약을 위한 조인식을 진행했다. 이정은5 선수는 KLPGA에서 메이저 대회를 포함 총 5회의 우승을 했다. 

2015년 미국여자프로골프(LPGA)에 입회해 2017년 볼빅 챔피언십 3위, 2021년 LPGA 투어 캄비아 포틀랜드 클래식에서 2위를 기록하는 등 꾸준한 실력을 이어가고 있다.

부민병원과 재계약을 한 이정은5 선수는 2023년 12월까지 부민병원 소속 골프 선수로 활약하게 되며, 계약기간 동안 국내외 각종 공식경기 출전 및 모든 선수활동에 ‘부민병원’ 브랜드를 사용한다.

이정은5 선수는 소감을 통해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관절·척추 병원인 부민병원과 다시 함께 하게되어 영광이다”라며 “무엇보다 건강하게 선수생활을 이어갈 수 있도록 다양한 후원을 해주고 있어 감사하게 생각한다. 더 좋은 성적으로 보답하겠다”고 말했다.

정훈재 서울부민병원장은 “아낌없는 지원으로 이정은5 선수가 더 성장하길 바란다”며 “앞으로 다양한 분야의 유소년 선수들이 건강하고 안전하게 운동을 할 수 있도록 후원사업을 확대할 예정이다”고 밝혔다.

한편 부민병원은 ▲한국야구선수협회 공식지정병원 ▲스포츠닥터스 의료지원 협약 ▲WBC선수단 의료지원 등 스포츠산업의 발전을 위해 지속적인 지원을 해왔으며, 최근에는 스포츠재활센터 강화, 골프통증 클리닉 등 스포츠의학에 중점을 두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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