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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진영 KB금융지주 브랜드총괄 전무(맨 앞줄 왼쪽)가 김홍식 대한빙상경기연맹 부회장(맨 앞줄 오른쪽)에게 피겨 꿈나무 장학금을 전달하고 있다. (제공: KB금융그룹) ⓒ천지일보 2023.01.09

[천지일보=김누리 기자] KB금융그룹(회장 윤종규)은 ‘KB금융 피겨 꿈나무 장학금’ 5천만원을 대한빙상경기연맹에 전달했다고 9일 밝혔다.

KB금융은 ‘유소년 유망주 후원을 통한 대한민국 피겨스케이팅 발전’을 목표로 지난 2015년부터 장학금을 지원하고 있으며, 매년 10명의 남녀 피겨스케이팅 유망주(남자 선수 2명, 여자 선수 8명)를 선정해 장학금을 수여하고 있다.

장학금은 대한빙상경기연맹을 통해 피겨 꿈나무들에게 전달될 예정이다. 대한빙상경기연맹이 ‘KB금융 코리아 피겨스케이팅 챔피언십’과 지난해 12월 개최된 ‘22-23 KB금융 전국남녀 피겨스케이팅 회장배 랭킹대회’ 성적을 합산해 장학금 수혜자를 최종 선정한다. 

한편 KB금융은 2006년 김연아 선수 후원을 시작으로 피겨스케이팅, 쇼트트랙, 스켈레톤 등 동계스포츠 종목과 꾸준한 인연을 이어오고 있다. ‘2024 IOC 강원동계유스올림픽’을 준비하는 동계스포츠 유망주 육성을 위해 ‘PLAY WINTER(플레이윈터)’ 캠페인 공식 후원사로 참여하고 있다.

#KB금융 #동계 #피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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