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원여자대학교 미용예술과, 인플루언서 윤애지 초청해 특강 열어

[천지일보=류지민 기자] 수원여자대학교 미용예술과가 지난해 12월 2일 유명 인플루언서인 윤애지(앶온니)를 초청해 메이크업 전공인 2학년 학생 대상으로 뷰티 콘텐츠 특강을 진행했다.

특강의 진행을 맡은 윤애지 강사는 현재 가장 빠르게 성장 중인 숏폼 콘텐츠 전문 플랫폼인 틱톡에서 100만 팔로워를 보유한 인플루언서다. 현재 아이돌 마이네임 출신인 세용, 백만 틱톡커인 티곰과 함께 라이크 크루로도 활동 중이고 개인으로는 뷰티 모델, 뷰티 크리에이터로도 활동하고 있다.

윤애지 강사는 10여년간의 뷰티 모델 경력을 토대로 숏폼의 적합한 메이크업 변신, How-to, 일상 등 다양한 콘텐츠를 선보이고 있으며 이 외에도 라이브커머스 진행, 뷰티 관련 행사 MC 등 다양한 분야에서 활발하게 활동하고 있는 콘텐츠 리더이다.

수원여대 미용예술과 메이크업 미용 전공 재학생들과 함께 직접 콘텐츠를 제작하고 편집하는 시간을 가지며 메이크업 전공자로 본인의 기술이나 역량을 콘텐츠화하는 노하우를 알아봤다.

한편 수원여대 미용예술과 메이크업 미용 전공은 변화되는 시대에 맞춰 트렌드를 접목해 각종 전문가, 인플루언서, 유튜버 등을 초빙해 현장의 새로운 트렌드를 학생들에게 전파하고 있다. 또한 이를 통해 학생들이 현장에서 활동할 때 개인의 직접적인 홍보나 마케팅에 도움이 될 수 있도록 체험하도록 하고 있으며 2023년 학과 교육과정에서 뷰티 전문 크리에이터를 직접 양성하는 목표를 가지고 준비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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