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광역시에 관련 정책 제안 예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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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광역시의회가 지난 30일 시의회 5층 예결위 소회의실에서 전체 의원이 참여한 가운데 의원연구단체 주관 ‘2022년 정책연구용역 최종보고회’를 개최하고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제공: 광주광역시의회) ⓒ천지일보 2023.01.03

[천지일보 광주=이미애 기자] 광주광역시의회(의장 정무창) 의원연구단체가 7건의 ‘정책연구용역 최종 보고서’를 내놓아 눈길을 끌고 있다.  

시의회는 지난 30일 시의회 5층 예결위 소회의실에서 전체 의원이 참여한 가운데 의원연구단체 주관 ‘2022년 정책연구용역 최종보고회’를 개최했다.  

이번에 발표된 정책연구용역 성과물은 그동안 의원연구모임의 자체 역량개발 프로그램을 함께해왔던 학계·전문가·시민단체 등과 협업, 의제 발굴을 통해 결과물을 만들었다는데서 그 의의가 더한다고 할 수 있다. 

 주요 연구용역은 공공성 지향 지구단위계획의 방안을 제안한 ‘광주시민을 위한 공공성 기반 지구단위계획 제안 연구’ 보행환경 조성과 개선을 제안하는 ‘광주광역시 도보 및 보행환경 실태조사’ 등이다.

정무창 의장은 “시민의 대의기관인 광주시의회는 집행부에 대한 건전한 견제를 넘어 지역현안 해결을 위해 치열하게 연구하는 ‘일하는 의회’를 이뤄가고 있다”며 “다양한 의제 개발과 정책 기능 강화를 통해 광주발전을 위한 실천적 대안이 도출될 수 있도록 연구 활동에 매진해 나아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광주시의회는 이번 정책연구용역 결과를 바탕으로 광주광역시에 관련 정책을 제안하며 최종 보고서는 2023년 1월중에 시의회 홈페이지에 게재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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