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3 신년사] 박우량 군수 “군민 잘 사는 신안 만들 것”

[천지일보 신안=김미정 기자] 박우량 군수가 2일 신년사를 통해 “군민이 잘 사는 신안을 만들 것”을 강조했다.

신안군은 지난 한 해 국립갯벌 세계유산 보전본부 유치 등 어려운 여건 속에서도 많은 성과를 거뒀다.

다음은 박우량 신안군수 신년사 전문.

존경하는 군민 여러분! 향우민 여러분!

새 희망을 품은 2023년 계묘년(癸卯年) 새해가 밝았습니다. 

지난 한 해 신안군은 국내외 어려운 여건 속에서도 많은 성과를 거뒀습니다. 

국립갯벌 세계유산 보전본부 유치, 4200억원의 국도비 예산 확보, 대한민국 지방자치경영대전 대통령상, 대한민국브랜드대상 국무총리상, 기초생활보장분야 평가 국무총리상 수상 등 빛을 발휘했습니다.

이 모든 것들은 매 순간 신안군정을 믿고 격려해주신 군민 여러분, 향우민 여러분과 신안군의회 의원님들의 끊임없는 성원과 격려 덕분에 가능했습니다. 진심으로 감사드립니다.

2023년 새해에도 신안군은 군민의 작은 소리에도 귀 기울이고 긍정적인 사고를 바탕으로 섬에 사는 것이 자랑스러운 신안을 만들기 위해 지속해서 노력하겠습니다.

문화예술이 꽃피는 섬 조성, 사계절 꽃피는 섬 추진, 친환경 고소득 전략사업 집중 육성, 기후변화에 선제 대응하는 해양생태 조성 등 군민이 잘사는 신안을 만들겠습니다.

존경하는 군민 여러분! 향우민 여러분! 

새해에도 여러분 모두의 가정에 건강과 행복이 가득하시고, 뜻하시는 모든 일을 다 이루시길 기원합니다.

새해 복 많이 받으십시오.

#신안군 #신년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