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지일보·천지TV=황금중 기자] 2023년 계묘년(癸卯年) 새해가 밝았습니다.
어스름한 하늘을 뚫고 둥근 해가 새해를 알리며 힘차게 떠올랐습니다.

서울 마포구 하늘공원은 새벽부터 새해 첫 해돋이를 구경하기 위한 시민들로 북적였는데요.
하늘공원에서 펼쳐진 계묘년 첫 일출 풍경을 영상으로 담아봤습니다.

┌ 2023.1.1 07시 하늘공원┐

월드컵경기장과 서울 도심이 내려다보이는 곳.
희망찬 여명이 밝아오고 있다.

그 어느 때보다 붉게 물든 하늘,
그리고 서울의 상징 남산.

설렘 반, 기대 가득. 드디어…

“올라온다. 올라온다!”

유난히도 붉고 밝은 해.

다사다난했던 2022년 한 해가 저물고,
희망을 가득 품은 2023년 새해가 떠올랐다.

잊지 못할 순간을 카메라에 담고
새해 다짐과 소원을 빌어본다.

올해는 토끼처럼 밝고 힘찬 한 해로 기억되길….

(촬영/편집: 황금중, 김영철)

천지일보는 24시간 여러분의 제보를 기다립니다.
키워드
저작권자 © 천지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