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지일보·천지TV=이지예 기자] 한 해를 보내고 새해를 맞이하는 주말이 되겠는데요.
자세한 주말날씨 알아보겠습니다.
올해 마지막 날인 토요일과 새해 첫날인 일요일, 큰 추위는 없겠습니다.
토요일 아침까지 중부와 전북, 경북 내륙에 눈이 조금 날리고 영하권 추위 보이지만, 낮부터 기온이 더 올라서 새해 첫날인 일요일은 추위가 주춤하겠습니다.
새해 첫날인 일요일, 해돋이를 볼 수 있을지 궁금하실 텐데요.
동해안 등 동쪽 지역은 대체로 맑아서 해넘이와 해돋이를 모두 선명하게 볼 수 있겠고요.
서쪽 지역은 낮은 구름 사이로 해를 볼 수 있겠는데요.
서울은 7시 47분에 계묘년 첫 해 일출을 보실 수 있겠습니다.
다만 국내 대기 흐름이 좋지 않은 데다가 주말 동안 국외 미세먼지까지 더해지면서 공기가 더 탁해지겠습니다.
고농도의 미세먼지가 전국적으로 기승을 부릴 것으로 보입니다.
다음 주는 맑고, 평년 수준의 추위가 지속되겠습니다.
이상 주말날씨였습니다.
천지일보는 24시간 여러분의 제보를 기다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