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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덕여대 평생교육원 ‘모델 김동수의 시니어 아카데미’ 2기 수료생들이 패션쇼를 마치고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제공: 동덕여대) ⓒ천지일보 2022.12.30

[천지일보=홍보영 기자] 동덕여자대학교 평생교육원은 ‘모델 김동수의 시니어 아카데미’ 2기 입문반, 중급반, 문화·예술반 수강생들의 수료 패션쇼가 지난 22일 성황리에 종료됐다고 29일 밝혔다.

이번 수료 패션쇼는 「TOGETHER: 더불어, 함께」라는 주제로 SBS 모닝와이드 취재와 함께 진행됐다. 진행 순서는 동덕여대 시니어 모델 패션쇼를 시작으로 국내 오뜨꾸뛰르 고급 맞춤복 디자이너 설영희와 함께 하는 동덕여대 시니어 모델 패션쇼, 성북 어린이 합창단의 축하공연, 성동 장애인모델들의 스페셜 패션쇼 등으로 이어졌다.

이번 패션쇼를 마지막으로 입문반, 중급반, 문화·예술반을 수료하는 2기 시니어 모델들은 “삶이 무료해지며 자존감이 많이 떨어지는 시기에 모델 김동수의 시니어 아카데미를 만나 14주 동안 활기 있는 삶을 보냈다”라고 소감을 밝혔다.

동덕여자대학교 시니어모델과정 총괄 교수인 김동수 역시 “시니어 모델들이 시니어 아카데미를 통해 멀리서만 바라봤던 것을 본인들이 직접 체험함으로써 삶의 작은 변화를 느끼고 경험을 해봄으로써 긍정의 에너지를 얻어가는 거 같다”고 전하며 성공적으로 2기 수료 패션쇼를 마무리했다.

한편 김동수의 시니어 아카데미는 최고급 시설을 갖춘 한국모델지도자협회의 공식 교육기관이다. 개설 과정은 기본을 탄탄히 배울 수 있는 챠밍 입문반, 테크닉의 정석을 배울 수 있는 테크닉 중급반, 모델 미학으로 완성하는 퍼포먼스 고급반으로 구성된다.

오는 3월 3기 개강을 앞둔 챠밍 입문반과 테크닉 중급반, 퍼포먼스 고급반은 모집을 앞두고 있다. 자세한 내용은 동덕여대 평생교육원 시니어모델과정 홈페이지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동덕여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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