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효성이 28일 경남 함안군 군북면에 효성의 친환경 기술이 적용된 제품을 후원했다. 사진은 조혁래 군북농업협동조합 조합장(왼쪽에서 6번째), 안문준 함안군 군북면장(왼쪽에서 7번째), 대중소기업농어업협력재단 동반성장위원회 오완진 부장(왼쪽에서 8번째) 등 효성 관계자들과 마을 이장단. (제공: 효성그룹) ⓒ천지일보 2022.12.29

[천지일보=김정필 기자] 효성그룹이 경남 함안군 군북면에 자체 친환경 기술을 적용한 제품을 후원했다고 29일 밝혔다.

친환경 제품 지원에는 ㈜효성, 효성티앤씨, 효성중공업, 효성첨단소재, 효성화학 등 5개사가 참여했다.

효성티앤씨는 재활용 폴리에스터 원사인 리젠으로 만든 티셔츠를, 효성첨단소재는 탄소섬유로 제작한 농산물 건조기를 지원했다. 또 효성화학은 친환경 소재 폴리케톤으로 제작한 식판을, 효성중공업은 태양광 발전 설비를 각각 후원했다.

이번 사업은 농어촌과 기업 간 상생협력 촉진을 위해 이뤄졌다. 지원 대상은 효성 창업주 조홍제 회장의 생가가 위치한 경남 함안 군북 지역의 초등학교, 경로당, 마을회관 등이다. 

조현준 효성그룹 회장은 “농어촌 지역에서도 친환경 제품에 대한 인식이 개선되고 더 많은 친환경 제품이 사용될 수 있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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