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지일보가 간추린 오늘의 이슈종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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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누리 달 도착. ⓒ천지일보 2022.12.15

[천지일보=김성완 기자] 여야가 28일 북한 무인기의 영공 침범 사태와 관련해 거친 공방을 벌였다. 김용 전 민주연구원 부원장 측이 28일 대장동 개발사업 특혜 대가로 억대 뇌물을 받은 혐의로 추가 기소된 것과 관련해 공소 사실이 전부 허위라고 주장했다. 대통령실이 28일 윤석열 정부의 독자적 인도·태평양 지역외교 전략인 ‘자유·평화·번영을 바탕으로 한 인도·태평양 전략’ 최종본을 공개했다. 이외에도 본지는 28일 주요 이슈를 모아봤다.

◆“전 정부 탓” vs “현 정부 무능”… 北무인기 여야 책임 공방(원문보기)☞

여야가 28일 북한 무인기의 영공 침범 사태와 관련해 거친 공방을 벌였다.

◆‘뇌물 추가기소’ 김용 측 “檢 공소사실 전부 허위… 썼다 지웠다 공소장 기막혀”☞

김용 전 민주연구원 부원장 측이 28일 대장동 개발사업 특혜 대가로 억대 뇌물을 받은 혐의로 추가 기소된 것과 관련해 공소 사실이 전부 허위라고 주장했다.

◆[정치in] ‘자유‧연대’ 내건 尹정부판 인태전략 공개… 美밀착 속 中도 파트너☞

대통령실이 28일 윤석열 정부의 독자적 인도·태평양 지역외교 전략인 ‘자유·평화·번영을 바탕으로 한 인도·태평양 전략’ 최종본을 공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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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지일보=박준성 기자] 28일 오후 서울 여의도 국회 본회의에서 다뤄진 더불어민주당 노웅래 의원의 체포동의안이 부결되고 있다.

◆노웅래 체포동의안 부결… 민주, 무더기 반대표 던진듯☞

뇌물수수·정치자금법 위반 혐의를 받는 더불어민주당 노웅래 의원에 대한 체포동의안이 28일 국회 본회의에서 부결됐다.

◆韓인구 36개월째 자연감소… 10월까지 9.6만명↓☞

국내 인구가 올해 10월까지 10만명 가까이 자연감소한 것으로 나타났다. 출생아 수는 줄어드는데 사망자 수가 늘어난 데 따른 것이다. 인구 고령화가 진행되는 가운데 주택 거래 절벽까지 나타나면서 지난달 국내 인구이동은 48년 만에 가장 적은 수치를 기록했다.

◆다누리, 145일간 날아 달 도착… “세계 7번째 달 탐사 국가”(종합)☞

지난 8월 5일 지구를 떠난 우리나라의 달 궤도선 다누리가 지난 27일 달 궤도 진입에 성공했다. 예상보다 빠르게 얻은 결과물로 지난 2016년 다누리 개발을 시작한 지 7년 만의 성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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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지일보 2022.12.25

◆법인세·종부세 인하에 세액 20조 줄어… ‘1100조’ 국가채무에 기름 부을까(종합)☞

내년 나랏빚이 1100조원을 돌파할 것이라는 전망이 나오는 가운데, 최근 국회를 통과한 법인세와 종합부동산세(종부세) 개편으로 향후 5년간 20조원의 세수가 줄어들 것이라는 분석이 나왔다.

◆김경수, 출소 첫 일정으로 봉하마을 방문… “조만간 文 전 대통령에 인사”☞

지난 대선 당시 ‘드루킹 댓글 여론조작’ 사건으로 징역 2년형을 선고받고 복역하다가 특별사면된 김경수 전 경남도지사가 28일 출소 이후 첫 일정으로 노무현 전 대통령 묘역이 있는 경남 김해 봉하마을을 찾았다.

◆尹대통령 “북한 도발 확실하게 응징… 핵 두려워해선 안돼”☞

윤석열 대통령이 28일 “북한의 어떤 도발에도 확실하게 응징 보복하라”고 참모들에게 지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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