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일간 약 3000명 방문
생생한 10만 수료식 현장 傳
도슨트 설명에 사진 이해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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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온의 빛과 자랑 '안산교회' 신천지 10만 수료식 사진전이 개최된 가운데 전시장에서 방문객들에게 도슨트를 하고 있다. (제공: 신천지 안산교회) ⓒ천지일보 2022.12.28

[천지일보 안산=김정자 기자] 신천지예수교 증거장막성전 요한지파 안산교회(신천지 안산교회)가 지난 15~24일까지 경기 안산 고잔동 소재 안산교회 5층에서 신천지 10만 수료식 사진전을 개최해 성황리에 마쳤다.

이번 사진전은 시온기독교선교센터 113기 10만 수료식을 기념해 전국적으로 신천지 12지파가 각각 지역 특색에 맞게 기획 및 운영안을 마련한 가운데 진행됐다.

신천지 안산교회는 사진전을 통해 ‘하늘에는 영광, 이 땅에는 평화, 온 세상을 비추는 시온의 빛’이라는 테마로 10만 수료식의 환희와 감격의 현장이 담긴 사진 및 영상을 준비해 관람객들에게 현장의 느낌을 고스란히 전달하는 데 중점을 뒀다.

10일간 진행된 사진전에는 신천지 성도, 선교센터 수강생, 지역민 및 외부 인사에 이르기까지 약 3000명의 참석자가 전시작품을 설명하는 도슨트 안내를 받으며 “마치 수료식 현장에 서 있는 느낌을 받을 수 있었다”는 반응이 대체적이었다.

참석자들은 사진을 감상하면서 “수료식 행사에도 참석했지만, 사진전을 통해 보니 또 다른 감동이다” “신천지가 온 세계를 장악할 것 같다” “신천지가 자랑스럽다. 첫 방문인데 말로만 듣던 신천지랑은 너무나 다르다” “신천지가 이렇게 규모가 커지는 것은 마땅한 일이다, 대규모 행사인데 안전과 질서정연한 모습이 무척 인상적이고 놀랍다” 등의 다양한 반응을 내놓았다.

전시장에는 10만 수료식 사진 이외에도 수년간 신천지에서 했던 많은 봉사와 선행이 보도된 신문을 확인할 수 있었다. 특히 코로나 기간 중인 올해 4월부터 진행된 단체 헌혈 캠페인과 신천지 청년 자원봉사단 위아원에서 혈액 수급난 해소를 위해 약 7만명이 헌혈에 동참한 보도 내용 등이 많은 이들의 발걸음을 멈춰 세우기에 충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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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온의 빛과 자랑 '안산교회' 신천지 10만 수료식 사진전에서 수료복 체험을 하고 있다. (제공: 신천지 안산교회) ⓒ천지일보 2022.12.28

수료식 사진전을 준비한 신천지 한 관계자는 “사진전이 이토록 빛나고 흥행할 수 있었던 이유는 하나님의 축복하심과 무대 뒤에서 보이지 않는 곳까지 즐거운 마음으로 준비한 손길 덕”이라며 “이로 인해 수많은 관람객이 수료식 사진에 담긴 하나님 나라의 위엄과 감동을 가져갔을 것”이라고 이야기했다.

코로나19 팬데믹의 아픔을 극복하고 3년 만에 또다시 10만 수료생을 배출했던 현장을 생생하게 느낄 수 있게 한 이번 사진전이 기존에 가지고 있던 신천지에 대한 고정관념이 잘못됐었다는 것에 큰 변화가 있을지 귀추가 주목된다.

한편 신천지 안산교회는 ▲‘생명 ON’ 헌혈 캠페인 ▲수해복구 봉사 ▲보훈단체 방역 봉사 ▲외국인 근로자를 위한 의료봉사 ▲시내 거리 정화 캠페인 ▲경로당 이·미용 봉사 ▲파출소·소방서 위문 등의 꾸준한 봉사활동으로 2022 안산시자원봉사센터 이사장 표창 수상 등 지역사회에 귀감이 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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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온의 빛과 자랑 '안산교회' 신천지 10만 수료식 사진전이 개최된 가운데 전시장에서 방문객들에게 도슨트를 하고 있다. (제공: 신천지 안산교회) ⓒ천지일보 2022.12.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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