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9년에 이은 대규모 수료식 ‘화제’
관람객 “참석 못했지만, 감동 전해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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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천지예수교 증거장막성전 안드레지파 창원교회(담임 강현진)가 지난 23일부터 26일까지 시온기독교센터 113기 10만 수료식 ‘주 재림과 추수, 실상의 현장’을 주제로 창원교회 본당에서 기획사진전을 개최한 가운데 이곳을 찾은 관람객들이 사진전을 감상하고 있다. (제공: 신천지 창원교회) ⓒ천지일보 2022.12.27

[천지일보=윤선영 기자] 신천지예수교 증거장막성전 안드레지파 창원교회(담임 강현진)가 이달 23일부터 26일까지 시온기독교센터 113기 10만 수료식 ‘주 재림과 추수, 실상의 현장’을 주제로 창원교회 본당에서 기획사진전을 개최했다.

이번 사진전은 지난달 20일 대구스타디움에서 열린 시온기독교선교센터 113기 10만 수료식 현장의 열기를 생생히 담아 수료식의 기쁨과 감동을 사진전을 통해 다시 한번 전달하고자 마련됐다.

창원교회 오픈하우스로 진행된 사진전에는 사진뿐 아니라 포토존, 캘리그라피, 카페 등 다양한 이벤트로 관람객들의 시선을 사로잡았으며 도슨트 설명을 통해 그날의 감동을 생생히 전했다. 이날 사진전에는 일반 시민, 종교계 인사, 지역 인사 등 총 2000여명이 다녀갔다.

사진전을 찾은 한 관람객은 “수료식에 참석하지는 않았지만, 사진전을 통해 수료식 현장의 웅장함과 감동이 느껴진다”며 “이렇게 많은 사람이 수료했다는 사실이 정말 놀랍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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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천지예수교 증거장막성전 안드레지파 창원교회(담임 강현진)가 지난 23일부터 26일까지 시온기독교센터 113기 10만 수료식 ‘주 재림과 추수, 실상의 현장’을 주제로 창원교회 본당에서 기획사진전을 개최한 가운데 이곳을 찾은 관람객들이 도슨트에게 설명을 듣고 있다. (제공: 신천지 창원교회) ⓒ천지일보 2022.12.27

창원교회 관계자는 “10만 수료식에 참석하지 못한 분들께 사진전을 통해 수료식의 감동을 전할 수 있어서 매우 기쁘다”며 “이 사진전을 통해 신천지에 대한 오해를 풀고 많은 사람이 신천지로 몰려오는 이유의 해답을 찾는 시간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신천지예수교회는 창립 초기인 지난 1991년부터 무료 성경 교육기관인 시온기독교선교센터를 통해 이수한 수료생들을 대상으로 매년 수료식을 개최해왔다. 2019년 110기 수료식에서 10만 3764명의 수료생을 배출한 데 이어 코로나19 이후 첫 대면으로 진행된 올해 113기 수료식에서 3년 만에 또다시 10만 6186명의 수료생을 배출해 화제가 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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