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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지일보 담양=이미애 기자] 23일 전남 담양군에도 대설경보가 내려진 가운데 담양읍 중앙로 주변 중앙공원에 설치된 ‘평화의 소녀상’이 눈 모자를 쓰고 있다. 소녀상 뒤로는 ‘할머니들을 기억하고 전쟁을 반대하겠습니다’라고 써진 플래카드가 걸려있다.

기상청 예보에 따르면 오늘 저녁까지 충청권과 전라권, 제주도에 눈이 많이 내리겠다. 특히 늦은 밤부터 오는 24일 아침 사이에는 전라권 서부를 중심으로 강약을 반복하면서 시간당 3~5㎝의 강한 눈이 오는 곳이 있겠고 돌풍을 동반한 천둥·번개가 치는 곳도 있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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