생생한 10만 수료식 현장 傳
도슨트 설명에 사진 이해도↑
“왜 신천지를 선택했습니까?”
수료생, 10만 6186가지 답
위아원의 생명을 위한 도전
신천지-국내외 목회자 MOU
“직접 보고 들으니 오해 풀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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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2일 경기 평택시 신천지 평택교회에서 시온기독교선교센터 113기 수료식 ‘주 재림과 추수, 실상의 현장’ 기획 사진전을 개최한 가운데 제2전시안 도슨트가 사진에 대한 설명을 하고 있다. (제공: 신천지예수교 증거장막성전 요한지파 평택교회) ⓒ천지일보 2022.12.23

[천지일보 평택=노희주 기자] 신천지예수교 증거장막성전 요한지파 평택교회(신천지 평택교회)가 지난 20일부터 24일까지 시온기독교선교센터 113기 수료식 ‘주 재림과 추수, 실상의 현장’ 기획 사진전을 본당에서 개최한다.

신천지예수교 증거장막성전에서 운영하는 성경 교육기관인 시온기독교선교센터 수료식이 지난달 20일 대구 스타디움에서 진행한 바 있다. 이날 단 1년 만에 10만 6186명이라는 수료생이 수료함으로써 화제를 모았다. 

전국 신천지 예수교회에서는 그날의 현장을 생생히 전하기 위해 사진전을 기획했다.

신천지 평택교회 사진전은 ▲제1전시안-안전·질서·친절 ▲제2전시안-신천지 성장 ▲제3전시안-헌혈·MOU 등의 테마로 이뤄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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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지일보 평택=노희주 기자] 22일 경기 평택시 신천지 평택교회에서 시온기독교선교센터 113기 수료식 ‘주 재림과 추수, 실상의 현장’ 기획 사진전을 진행한 가운데 제1전시안 도슨트가 사진에 대한 설명을 하고 있다. ⓒ천지일보 2022.12.23

제1전시안에서는 새벽부터 이어진 2500대의 버스 행렬이 전국 각지에서 순차적으로 출발해 4시간에 걸쳐 안전과 질서를 최우선으로 하며 입장하는 모습을 볼 수 있다. 제1전시안을 안내하는 도슨트는 코로나19 팬데믹 이후 첫 대규모 대면 행사로 단 한 건의 사고 없이 무사히 마무리하면서 안전행사에 모범을 보여줬다는 평가를 받았다고 설명했다. 

도슨트에 따르면 10만 6186명을 대표해 수료 소감을 발표한 2명의 수료생은 기성교회에서 목회했던 목회자로 이번 113기 수료식에는 국내 37명, 해외 1643명 등 총 1680명의 목회자가 함께 수료했다.

또한 축하 공연인 ‘청도 차산농악’과 사물놀이, 12가지 보석빛을 나타낸 카드섹션, 형형색색의 풍선들을 수료생들이 하늘에 띄우는 모습, 해외 수료식 현장 사진 등을 전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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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지일보 평택=노희주 기자] 22일 경기 평택시 신천지 평택교회에서 시온기독교선교센터 113기 수료식 ‘주 재림과 추수, 실상의 현장’ 기획 사진전을 진행한 가운데 제1전시안 도슨트가 사진에 대한 설명을 하고 있다. ⓒ천지일보 2022.12.23

제2전시안으로 이동하면 수료생들의 환한 미소와 기뻐하는 모습을 담은 사진을 볼 수 있다. 

벽면 한 쪽에는 ‘왜 신천지 예수교회를 선택했습니까?’라는 물음이 적혀 있었다. 도슨트의 따르면 시온기독교선교센터의 모든 과정을 마친 수료생들은 10만 6186가지로 답했는데 대부분 수료생의 대답은 ‘명쾌한 성경 말씀과 그 말씀을 실천하는 삶, 성경의 예언과 그 예언대로 이뤄진 실상을 증거 하는 유일한 교회’라고 답 했다. 

앞서 2019년에도 신천지 예수교회는 한 해에만 10만 3764명, 호주 수료생까지 포함하면 총 10만 3945명이라는 수료생을 배출했다. 또한 코로나19로 사회가 얼어붙고 종교계 인구가 급감하던 시기에도 시온기독교선교센터는 매년 약 2만명의 수료생을 배출해 꾸준한 성장세를 보여줬다. 그리고 3년 만인 2022년에 다시 10만명이 수료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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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2일 경기 평택시 신천지 평택교회에서 시온기독교선교센터 113기 수료식 ‘주 재림과 추수, 실상의 현장’ 기획 사진전을 개최한 가운데 제2전시안 도슨트가 사진에 대한 설명을 하고 있다. (제공: 신천지예수교 증거장막성전 요한지파 평택교회) ⓒ천지일보 2022.12.23

이어서 신천지 예수교회의 연혁 그래프와 지구촌 수료식 현장 수강생의 영상을 시청한다. 

마지막인 제3전시안에서는 예수님의 말씀을 따라 세상의 빛과 사랑을 전하는 모습을 만날 수 있다. 

코로나19로 침체된 혈액 수급 부족으로 지난 10월 신천지 자원봉사단 위아원이 생명을 위한 도전으로 24시간 최다 온라인 헌혈자 등록 기네스에 도전했다. 도슨트는 “자발적 헌혈 동참으로 이례적인 헌혈 봉사가 국내를 넘어 전 세계에 알려진다면 국내뿐만 아니라 전 세계에 많은 청년이 헌혈에 동참할 수 있게 될 것으로 생각했다”며 기네스 도전의 계기에 대해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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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지일보 평택=노희주 기자] 22일 경기 평택시 신천지 평택교회에서 시온기독교선교센터 113기 수료식 ‘주 재림과 추수, 실상의 현장’ 기획 사진전을 진행한 가운데 제2전시안 도슨트가 사진에 대한 설명을 하고 있다. ⓒ천지일보 2022.12.23

신천지 예수교회의 헌혈 봉사는 오래전부터 꾸준히 이어져 오고 있다. 모두가 힘들었던 코로나19 팬데믹 시기인 2020년 7월부터 12월까지 치료제 개발을 위한 혈장 공여를 했다. 또 지난 4월 18일부터 5월 4일까지 18일간 1만 8819명의 성도가 헌혈을 했고, 3만 2324장의 헌혈증을 기부했다. 더불어 지난 8월부터 11월까지는 ‘생명 ON 헌혈 캠페인’으로 전국에서 동시에 헌혈을 진행해 헌혈증과 1억원 상당의 헌혈 기부권을 전달했다. 

또한 최근 신천지 예수교회가 계시록의 예언과 그 성취된 실상을 온라인 세미나를 통해 진행한 바 있다. 이에 국내외 교회와 목사들이 신천지 예수교회와 MOU를 맺고 계시 말씀을 배우고 있다. 현재 국내에서는 90여개 교회의 125명의 목회자가, 해외에서는 67개국 3000여명 목회자가 신천지 예수교회와 MOU를 체결했다. MOU를 맺으면 국내외 목회자들에게는 선교센터 초등, 중등, 고등 과정의 교육 교재를 무료로 제공한다. 

신천지 청년 자원봉사단 위아원 영상시청, 수료식의 의미, 포토존, 수료복에 담긴 성경적 의미, 신천지 예수교회의 공식 명칭 등을 알아보고 수료복 체험까지 마치면 제3전시안도 끝이 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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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2일 경기 평택시 신천지 평택교회에서 시온기독교선교센터 113기 수료식 ‘주 재림과 추수, 실상의 현장’ 기획 사진전을 개최했다. 사진은 평택교회 2층에 준비된 다과를 먹으며 이야기는 나누는 사람들의 모습. (제공: 신천지예수교 증거장막성전 요한지파 평택교회) ⓒ천지일보 2022.12.23

2층으로 올라가면 준비된 다과와 이야기를 나눌 수 있는 장소가 마련돼 있다.

시민들은 사진전을 보면서 놀랍고 대단하다며 그동안의 오해를 풀었다는 반응을 보였다.

사진전을 보러 온 최지원(가명, 20대, 경기 안성시 원곡동)씨는 “현장에서 느끼는 느낌과 사진으로 느끼는 느낌은 다를 것 같다”며 “사진으로 봐도 감동을 하는 데 현장에서는 얼마나 큰 감동을 했을지… 기회가 있다면 그 현장에 가보고 싶다”고 말했다. 

또 다른 관람객인 허안나(가명, 30대, 경기 평택시 원평동)씨는 “사진전을 보면서도 교회에서 안전과 질서에 신경을 많이 썼다는 느낌을 받았다”며 “겉에서 봤을 때는 이상하고 무섭게 생각했었는데 이렇게 교회 안으로 들어와 직접 눈으로 보고 들으니 오해가 풀리는 것 같다”고 소감을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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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지일보 평택=노희주 기자] 22일 경기 평택시 신천지 평택교회에서 시온기독교선교센터 113기 수료식 ‘주 재림과 추수, 실상의 현장’ 기획 사진전을 개최했다. 사진은 사진전의 일부 모습. ⓒ천지일보 2022.12.23

사진전에 참석한 평택교회 한 성도는 “10만 수료식에 직접 가서 봤지만 사진전으로 보니 그때의 기억이 생생하게 떠올라 뭉클했다”며 “이 역사 앞에 함께하고 있다는 것이 좋고 무엇보다 이 사실을 모든 사람이 알아주길 바란다”고 감동의 순간을 전했다.  

요한지파 평택교회 이상훈 담임강사는 “신천지 예수교회는 2019년 10만 수료식에 이어 2022년 11월 20일에 두 번째 10만 수료식을 하게 됐고 전 세계 유례없는 10만 6186명이라는 역대 최대 규모의 수료생을 배출했다”며 “그날의 감동을 평택 시민과 함께 나눌 수 있는 10만 수료식 사진전을 열게 돼 감회가 새롭다”고 사진전 개최 소감을 말했다.

이어 “이번 기획 사진전을 통해 신천지에 대한 부정적 인식이나 편견이 있거나 신천지에 대해 잘 모르는 분들도 긍정적 인식으로 변화되길 바란다”며 “코로나19라는 상황 속에서도 신천지가 지속해서 성장하며 발전하는 이유에 대한 답을 얻어 갔으면 좋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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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지일보 평택=노희주 기자] 22일 경기 평택시 신천지 평택교회에서 시온기독교선교센터 113기 수료식 ‘주 재림과 추수, 실상의 현장’ 기획 사진전을 개최했다. 사진은 제3전시안에 마련된 수료식 체험 포토존의 모습. ⓒ천지일보 2022.12.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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