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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공: 서강전문학교) ⓒ천지일보 2022.12.23

[천지일보=김현진 기자] 서강전문학교가 경비지도사국가자격증반을 내년 1월 12일 개강하며 실업자, 재직자 모두 지원 가능한 경비지도사국가자격증반 교육생을 모집하고 있다고 23일 밝혔다.

경비지도사국가자격증반은 기초와 시간이 많지 않은 중장년층이 지원하고 있으며, 교육 과정 수료 후 경비업체에서 일반경비원을 관리하고, 청원경찰, 시설·특수경비원, 건물관리원 등으로 진출할 수 있다.

경비지도사시험 합격 시에는 학점은행학점 20점, 경찰공무원 시험 시 4점, 공공기관 등 청원경찰 우대가 적용된다.

장주상 학장은 “경찰행정학과가 운영하는 경비지도사 국비과정은 자격증 시험을 준비하는 교육생이 고득점을 받을 수 있도록 기본이론 교육과 문제풀이 단계, 기출문제 풀이와 실전 모의고사를 제공하는 등 실전에서 고득점을 받을 수 있도록 커리큘럼을 구성하고 있다”고 말했다.

이번 경비지도사국가자격증반 과정은 경비지도사 자격증 시험 대비 과정으로, 교육훈련비의 일부를 국비로 지원받을 수 있기 때문에 구직자들과 전문직업으로 이직을 원하는 교육생들이 비용 부담 없이 수강의 기회를 가질 수 있다는 게 학교 측의 설명이다.

최근 서강전문학교는 경비지도사국가자격증 과정 강화를 위해 정정국 전 대통령경호처 경호본부장을 경찰경호학과 전임교수로 임용했다.

아울러 학교에서는 2년제 경찰행정학과 산하 신임경비교육, 일반경비원신임교육과정 교육생을 모집하고 있다. 경비원신임교육 과정은 최근 서강전문학교 청량리캠퍼스 개관으로 접근성이 용이해졌으며, 신도림캠퍼스와 함께 교육생들이 거주지에 따라 가까운 곳에서 편리하게 교육에 참여할 수 있다.

정시모집 전 서강직업전문학교 경찰행정학과는 내신과 수능점수를 반영하지 않고 100% 면접전형으로 2023학년도 신입생을 선발하고 있다. 현재 고3수험생, 검정고시 합격자를 대상으로 신입생을 모집 중이다.

#서강전문학교 #경비지도사 #국가자격증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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