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클래식의 감동을 온전히’ 선사
“공연장 방역지침에 협조 당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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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안예술의전당 2022 송년음악회 포스터. (제공: 천안문화재단) ⓒ천지일보 2022.12.23

[천지일보 천안=박주환 기자] 충남 천안문화재단(대표이사 안동순)이 오는 30일 오후 7시 30분 천안예술의전당 대공연장에서 클래식의 감동을 온전히 선사할 ‘2022 송년음악회’를 개최한다.

천안예술의전당 올해 마지막 공연인 송년음악회는 지휘자 함신익, 심포니 송 오케스트라의 연주, 세계적인 소프라노 양민경, 메조 소프라노 김선정, 테너 이명현, 바리톤 김동섭, 첼리스트 이시화, 국립합창단과 천안시립합창단이 출연해 특별한 무대를 선보인다.

요한스트라우스 2세의 오페레타 박쥐의 서곡을 시작으로 푸치니, 생상스, 베르디의 주요 오페라, 엘가의 첼로 협주곡을 비롯해 베토벤 교향곡 제9번 합창으로 화려하게 공연을 마무리할 예정이다.

천안예술의전당 관계자는 “공연 전후 철저한 방역소독을 실시하고 있다”면서 “입장 관람객은 불편하시더라도 마스크 착용 등 공연장 방역지침에 협조해 주시길 당부드린다”고 말했다.

한편 공연 관람료는 전석 2만원이며, 관람 문의와 자세한 사항은 천안 예술의전당 홈페이지에서 확인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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