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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 남원시 시청로 60에 위치한 남원시청 전경. (제공: 남원시) ⓒ천지일보 2022.12.21

[천지일보 남원=김도은 기자] 전북 남원시가 전라북도 주관 2022년도 지적·토지정보 업무 종합평가 최우수기관으로 선정돼 도지사 기관표창을 받는 성과를 거뒀다고 21일 밝혔다.

이번 평가는 전라북도 도내 14개 시·군을 대상으로 5개 분야 10개 항목의 업무추진 실적, 우수·수범사례 등을 종합 평가했다. 그 결과 모든 평가항목에서 고르게 높은 점수를 받은 남원시가 지난 2021년도에 이어 올해 최우수기관으로 다시 한번 선정됐다. 특히 남원시는 4년 연속 최우수기관 표창을 받아 전북도 내 지적·토지정보 분야의 업무 우수성을 재차 인정받았다.

남원시는 지적측량기준점 일제정비를 통한 지적측량 공신력 제고, 공정하고 합리적인 지가관리, 시민편익의 지적재조사 사업추진, 편리한 도로명주소의 활용도 향상을 위한 지속적인 홍보, 부동산 특별조치법 전담창구 운영 등 업무의 효율성과 전문성을 갖고 활발히 지적·토지정보 업무를 추진하고 있다.

권혜정 남원시 민원과장은 “최우수기관으로 기존 성과에 만족하지 않고 창의적인 시책을 발굴하고 시민의 재산권 보호와 신속·정확한 행정서비스제공에 앞장서겠다”면서 “오는 2023년도에도 다양한 행정수요에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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