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적기업 판로 확대 등
지역경제 활성화 기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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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1일 2022 우체국쇼핑 연도대전에서 수상자들이 단체 사진을 찍고 있다. (제공: 전북도) ⓒ천지일보 2022.12.21

[천지일보 전북=김동현 기자] 전라북도는 우정사업본부가 주최하는 제4회 2022년 우체국쇼핑 연도대전에서 공공부문 과학기술정보통신부장관 표창을 수상했다고 21일 밝혔다.

우체국쇼핑 연도대전은 지역기업 판로 확대에 기여한 우수 활동사례와 혁신적인 홍보·마케팅 전략으로 판매 개선에 노력한 기관 등을 발굴하고 격려하는 행사다.

전북도는 코로나19 팬데믹 이후 지역 경제침체가 우려되는 상황에서 사회적경제 기업의 판로 확대, 마케팅, 컨설팅 등으로 지역경제 활성화에 기여한 노고를 인정받아 과학기술정보통신부장관 표창을 수상했다.

전라북도 사회적경제기금 조성·운용은 타 시도에 모범이 되고 있으며 자금조달에 애로를 겪는 기업에 투·융자 지원을 통해 자생력을 강화하고 안정적인 경영기반을 구축하는 데 큰 힘이 되고 있다.

윤동욱 전북도 기업유치지원실장은 “도내 사회적경제 기업의 판로개척을 위해 민·관이 협업하고 현장에서 체감할 수 있는 정책을 촘촘히 수립하는 등 사회적경제 활성화를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전북도는 지난 11월 전국 사회적경제 정책평가에서 ‘전국 사회연대경제 지방정부협의회장상’을 수상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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