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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20일 경기 의정부시 호원동에 위치한 의정교회에서 열린 시온기독교선교센터 113기 10만 수료식 ‘주 재림과 추수 실상의 현장’ 기획 사진전을 관람객들이 관람하고 있다. (제공: 신천지예수교 서울야고보지파 의정교회) ⓒ천지일보 2022.12.21

[천지일보 의정부=김서정 기자] 신천지예수교회 서울야고보지파 의정교회가 시온기독교선교센터 113기 10만 수료식 ‘주 재림과 추수 실상의 현장’ 기획 사진전을 오는 24일까지 개최한다고 밝혔다. 

경기 의정부시 호원동 의정교회에서 진행하는 사진전은 ▲수료식과 헌혈 기네스 등 홍보관 ▲언론에 소개된 신천지 ▲세계화 ▲환희 등의 주제로 구성됐다.

지난 19일 시작한 사진전에는 20일까지 이틀간 700여명이 다녀갔다. 

사진전에서는 10만 수료식 하이라이트와 목회자 수료생 소감문 발표 영상도 함께 볼 수 있으며, 반려식물 나눔 행사와 수료식 체험 등 다양한 이벤트도 진행된다.

사진전을 방문한 최민수(가명)씨는 “사진과 동영상을 함께 볼 수 있어 더 생동감 있고 다양한 체험공간이 있어 색다른 경험이었다”며 “직접 와서 보니 10만이라는 어마한 수의 사람들이 신천지에서 수료를 했다는 게 놀랍고 선입견을 덜 수 있었다”고 소감을 전했다. 

신천지 의정교회 관계자는 “10만 수료식을 현장에서 함께 나누지 못한 분들에게 감동의 순간을 전하고자 전시회를 마련했다”면서 “많은 사람이 신천지로 오는 이유는 그곳에 하나님이 계시기 때문이다. 많은 분들이 오셔서 신천지의 계시 말씀을 직접 확인해보시기 바란다”고 전했다.

한편 시온기독교선교센터는 1990년에 설립돼 무료로 성경을 가르쳐주는 신천지예수교회 성경교육기관이다. 앞서 시온기독교선교센터는 지난 11월 20일 대구에서 제113기 수료식에서 10만 6186명의 수료생을 배출했다. 지난 2019년 10만 3945명의 수료생을 배출한 데 이어 3년만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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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20일 경기 의정부시 호원동에 위치한 의정교회에서 열린 시온기독교선교센터 113기 10만 수료식 ‘주 재림과 추수 실상의 현장’ 기획 사진전을 관람객들이 관람하고 있다. (제공: 신천지예수교 서울야고보지파 의정교회) ⓒ천지일보 2022.12.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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