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기업평판연구소, 12월 빅데이터 분석
3~5위로는 제주맥주·국순당·풍국주정 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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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기업평판연구소가 11월 21일~12월 21일 국내 음료 상장기업 브랜드 빅데이터 2608만 6907개를 분석한 결과. (제공: 한국기업평판연구소)

[천지일보=황해연 기자] 음료 상장기업 브랜드평판 2022년 12월 빅데이터 분석 결과 1위 롯데칠성 2위 하이트진로 3위 제주맥주 순으로 분석됐다.

이는 21일 한국기업평판연구소가 11월 21일~12월 21일 국내 음료 상장기업 브랜드 빅데이터 2608만 6907개를 분석한 결과에 따른 것이다.

분석 결과 지난 11월 음료 상장기업 브랜드 빅데이터 2898만 8559개와 비교하면 10.01% 줄었다.

브랜드에 대한 평판은 브랜드에 대한 소비자들의 활동 빅데이터를 참여가치, 소통가치, 소셜가치, 시장가치, 재무가치로 나누게 된다. 음료 상장기업 브랜드평판지수는 참여지수, 미디어지수, 소통지수, 커뮤니티지수, 시장지수, 사회공헌지수로 분석했다.

브랜드평판지수는 소비자들의 온라인 습관이 브랜드 소비에 큰 영향을 끼친다는 것을 찾아내서 브랜드 빅데이터 분석을 통해 만들어진 지표로 브랜드에 대한 긍·부정 평가, 미디어 관심도, 소비자의 참여와 소통량, 소셜에서의 대화량, 시장평가, 사회가치활동으로 측정된다. 정성적인 분석 강화를 위해서 ESG 관련 지표와 오너리스크 데이터도 포함됐다.

2022년 12월 음료 상장기업 브랜드평판 순위는 롯데칠성, 하이트진로, 제주맥주, 국순당, 풍국주정, 무학, 보해양조, 흥국에프엔비, 창해에탄올, 진로발효, MH에탄올 순으로 분석됐다.

음료 상장기업 브랜드평판 1위를 기록한 롯데칠성 브랜드는 참여지수 12만 2125, 미디어지수 26만 3427, 소통지수 157만 6552, 커뮤니티지수 231만 5379, 시장지수 388만 5604, 사회공헌지수 34만 324가 되면서 브랜드평판지수 85만 3410으로 분석됐다. 지난 11월 브랜드평판지수 990만 162와 비교해보면 14.11% 하락했다.

2위 하이트진로 브랜드는 참여지수 31만 692, 미디어지수 46만 8179, 소통지수 108만 76, 커뮤니티지수 126만 1258, 시장지수 476만 6891, 사회공헌지수 42만 9879가 되면서 브랜드평판지수 831만 6975로 분석됐다. 지난 11월 브랜드평판지수 753만 4104와 비교해보면 10.39% 상승했다.

3위 제주맥주 브랜드는 참여지수 34만 5518, 미디어지수 26만 2518, 소통지수 40만 8957, 커뮤니티지수 67만 2698, 시장지수 21만 9685, 사회공헌지수 5만 5523이 되면서 브랜드평판지수 196만 4899로 분석됐다. 지난 11월 브랜드평판지수 325만 3634와 비교해보면 39.61% 하락했다.

4위 국순당 브랜드는 참여지수 8만 8590, 미디어지수 8만 3928, 소통지수 55만 7310, 커뮤니티지수 29만 8527, 시장지수 31만 6418, 사회공헌지수 2만 9118이 되면서 브랜드평판지수 137만 3893으로 분석됐다. 지난 11월 브랜드평판지수 149만 1570과 비교해보면 7.89% 하락했다.

5위 풍국주정 브랜드는 참여지수 14만 9633, 미디어지수 9만 3094, 소통지수 31만 7853, 커뮤니티지수 19만 1371, 시장지수 48만 4428, 사회공헌지수 1만 4009가 되면서 브랜드평판지수 125만 388로 분석됐다. 지난 11월 브랜드평판지수 102만 3752와 비교해보면 22.14% 상승했다.

구창환 한국기업평판연구소 소장은 “음료 상장기업 브랜드평판 2022년 12월 브랜드 빅데이터 분석 결과 롯데칠성 브랜드가 1위를 기록했다. 음료 상장기업 브랜드 카테고리를 분석해보니 지난 11월 음료 상장기업 브랜드 빅데이터 2898만 8559개와 비교하면 10.01% 하락했다”며 “세부 분석을 보면 브랜드소비 31.10% 상승, 브랜드이슈 26.69% 상승, 브랜드소통 19.40% 하락, 브랜드확산 30.98% 하락, 브랜드시장 2.46% 상승, 브랜드공헌 13.88% 상승했다”고 분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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