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 자활사업 발전 및 의욕 고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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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택지역자활센터가 지난 19일 JNJ아트컨벤션에서 ‘2022년 자활사업 성과보고회’를 진행한 가운데 참석자들이 머리 위에 하트를 그리며 기념 촬영을 하고 있다. (제공: 평택시) ⓒ천지일보 2022.12.21

[천지일보 평택=노희주 기자] 평택지역자활센터가 지난 19일 JNJ아트컨벤션에서 ‘2022년 자활사업 성과보고회’를 개최했다.

이번 성과보고회는 정장선 평택시장, 유승영 평택시의회 의장, 유의동·홍기원 국회의원을 비롯한 관계기관, 자활사업 참여자 등 400여명이 참석했다.

이날 자활성과보고회는 지난 1년간 평택시 자활사업의 성과를 공유하고 자활사업 참여자의 공동체 의식 함양과 근로의욕을 고취하는 등 희망을 다짐하며 2022년 사업보고, 우수참여자 및 실무자 표창, 후원자감사패 전달(경기제일신협, 경기도서민금융복지지원센터), 자활참여자 수기발표, 신나는 자활문화한마당 순서로 진행됐다.

사회적협동조합 평택지역자활센터는 평택시 자활사업의 발전을 도모하고 자활 의욕 고취를 위한 교육과 지역복지 정보제공, 상담 등 저소득층의 자활 촉진을 위한 역할을 하고 있다. 2022년 자활사업으로는 5개 자활기업과 35개 자활근로사업단을 운영하고 있으며 약 400여명의 자활사업참여자에게 일자리를 제공함으로써 실업·빈곤 문제를 해소하고 정서적·경제적으로 자립할 수 있도록 지원하고 있다.

김양수 평택지역자활센터장은 “타 시·군보다 평택시 자활사업 수요가 많이 증가하고 있어 참여자의 욕구에 맞는 일자리 확대와 경제적 자활뿐만 아니라 정서적 자활에도 더욱 심혈을 기울이겠다”고 다짐했다.

정장선 평택시장은 “어려운 경제상황 속에서도 2022년 한해 사회적협동조합 평택지역자활센터가 보여준 희망과 열정에 큰 감사를 드린다”며 “평택시 어려운 분들을 위한 안정된 일자리 창출과 사회안전망을 구축하는 데 다양한 지원 방법을 모색하겠다”고 따뜻한 격려와 응원을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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