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성인력 채용 및 워라밸 기업문화 조성 관련해 의견 교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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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포시는 지난 15일 하반기 여성친화 일촌기업 협약식 및 기업체 협력망을 연 후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제공: 김포시청) ⓒ천지일보 2022.12.20

[천지일보 김포=김미정 기자] 김포시가 지난 15일 여성 친화적인 기업문화 조성과 여성 인력 고용 촉진을 위한 협력체계 구축을 위해 관내 13개 기업체와 ‘하반기(2차) 일촌기업 협약 및 기업체 협력망’을 개최했다.

이번 협약식에는 제조업, 도매업, 보건업 등 여러 분야 업체 대표와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여성인력의 적극적인 채용에 관한 약속과 모성보호와 정시퇴근 등 일과 가정이 양립할 수 있는 기업문화 조성에 따른 의견을 나눴다. 

협약식 후 기업체 협력망 회의에서는 여성 채용을 위한 지원 사업 및 행사에 관한 질의응답, 고용유지 방안을 공유하는 대화가 이뤄졌으며 리더의 코칭 능력 향상을 위한 상황별 지도 및 피드백 제시를 위한 강의 등이 이뤄졌다.

김포여성새로일하기센터는 2015년 여성친화 일촌기업 협약 체결을 시작으로 현재까지 113개 업체와 업무협약을 체결했으며, 여성의 취업을 위해 취업 상담 및 구인, 구직을 위한 종합적인 취업 지원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김포여성새로일하기센터는“2015년 여성친화 일촌기업 협약으로 관내 경력단절 여성들의 고용 안정화가 이루어지길 바란다”라며 “시에서도 일촌기업에 대해 적극적인 행정지원을 하겠다”라고 말했다.

김포시 관계자는 “이번 일촌기업 협약으로 관내 경력단절 여성들의 고용 안정화가 이뤄지길 바란다”며 “시에서도 일촌기업에 대해 적극적인 행정지원을 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김포여성새로일하기센터는 2015년 여성친화 일촌기업 협약 체결을 시작으로 현재까지 113개 업체와 협약을 체결하고 여성의 취업을 위해 취업 상담 및 구인·구직을 위한 종합적인 취업 지원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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