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주 1회 방과 후 돌봄 청소년 40명에 제빵 무상 지원
제과 제빵강좌 자문 및 취업 진로상담 등 협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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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중구청소년수련관과 영종제빵소 ㈜승앤덕이 업무협약 체결하고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제공: 인천 중구청) ⓒ천지일보 2022.12.20

[천지일보 인천=김미정 기자] 인천 중구 영종국제시 내 위치한 영종제빵소가 지역 돌봄 대상 청소년에 제빵을 무료로 지원 하는 등 선한 영향력을 펼치고 있다. 

인천중구시설관리공단에서 운영하는 중구청소년수련관-영종제빵소 ㈜승앤덕이 방과 후 청소년 지원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을 통해 영종제빵소는 중구청소년수련관을 이용하는 방과 후 돌봄 청소년 약 40명에게 매월 80만원 상당의 제빵을 매주 1회 무상으로 지원하기로 했다.

협약의 주요 내용으로는 ▲영종제빵소 제빵과 케이크를 활용해 방과 후 돌봄 대상 청소년에게 무상 제공 ▲청소년 관련 사업 ‘마중’ 프로그램 연계 운영 ▲제과 제빵강좌 자문 및 취업 진로상담 ▲양 기관의 발전 및 기타 관심 사항에 대한 상호협력 지원 등이다.

영종제빵소는 2021년 인천 중구에서 선정한 착한기업 제3호점이자 지역에 선한 영향력을 펼치고 있는 기업이다. 

청소년수련관 이주희 관장과 영종제빵소 전민선셰프는 “이번 협약을 계기로 기업과 공공기관 상생발전을 이루고, 지역에 필요한 부분을 함께 채워가길 바란다”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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