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해에 이어 최우수상
앞선 축산시책 인정받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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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남군청 전경. (제공:해남군)

[천지일보 해남=천성현 기자] 해남군이 전라남도에서 주관한 2022년 축산시책 종합평가에서 최우수상을 받았다고 16일 밝혔다. 

해남군은 지난해에 이어 2년 연속 최우수상 수상에 이어 6년 연속 수상의 영예를 안으며 우수한 축산시책을 인정받았다. 

축산시책 종합평가는 농림 축산사업의 효과를 높이고 신규시책 발굴 등 창의적인 정책 추진을 위해 축산정책 분야, 동물복지 분야, 축산 경영 분야, 축산자원 분야 등 4개 분야에 대해 평가한다.

환경 친화형 녹색축산 실천 확산을 위한 축사시설현대화, ICT융·복합사업, 한우 산업육성 추진, 녹색축산 육성기금 운용, 조사료생산 기반 확충, 동물 등록 및 유기 동물 관리, 친환경축산물 인증, 동물복지형 녹색 축산농장 지정, 깨끗한 축산농장 지정 등 세부 항목에 대해 전남 도내 22개 시군의 한 해 동안 축산시책 전반을 평가한다. 

해남군은 한우 개량과 녹색 축산농장 신청 지정 목표 달성, 학교 우유 급식 실적, 조사료 재배면적 확보, 축산악취 저감 대책 등에서 우수한 평가를 받았다.

명현관 해남군수는 “2년 연속 축산시책 종합평가 최우수상 수상은 우리 군의 축산분야에 대한 지속적인 관심과 꾸준한 노력의 결과”라며 “앞으로도 축산업에 대한 지원을 통해 살기 좋은 부자 농촌 건설을 위해 노력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해남군 #명현관 해남군수 # 2022년 축산시책 종합평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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